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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자원식물/채소

파(대파)

아진돌 2010. 5. 22. 21:19

 

 백합과(Liliaceae) - 파(Allium fistulosum Linnaeus)

 

 2010년 5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 산행길에서 담았다.

파는 다년생 초본으로 6-8월에 백색 꽃이 피며, 원주형 화경 끝에 둥근 산형화서가 달린다. 학명에서 fistulosum 은 관상(管狀)이라는

뜻으로 잎의 모양이 관을 닮았다는 의미이다. 원산지는 중국의 서부지방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려사"(1451)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되어 고려시대에 널리 재배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재배면적 기준으로 우리나라 7대 채소(고추, 배추, 무, 마늘, 수박, 파, 양파) 중의 하나인 조미채소이다.

녹색의 잎에 비타민 A의 전구 물질인 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약리적 효능을 나타낸다.

봄과 가을에 파종하여 육묘한다. 가을에는 적기에 파종하여 월동중의 동해와 추대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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