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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물달개비

아진돌 2012. 10. 11. 18:59

 

물옥잠과(Pontedriaceae) - 물달개비(Monochoria vaginalis var. plantaginea (Roxb.) Solm-Laub)

 

2012년 10월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 구암역 옆 논둑에서 담았다.

논마다 제초제를 사용하여 보기 힘든 논의 광엽성 잡초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원야지 수전답 및 소택의 물에서 자생한다.

1년생 초본이고 높이 20 cm 안팎이고 5-6개가 한군데에서 나오며 원줄기에 각각 한 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넓은 피침형또는 세모진 난형이고 길이 3-7 cm, 너비 1.5-3cm로서 원저 또는 얇은 심장저이고 둔두 또는 예첨두이다.

엽병은 밑부분의 것은 길이 10-20cm이지만 원줄기의 것은 3-7cm이다.

7-9월에 꽃이 피고 꽃은 청자색으로 지름 1.5-2cm 이며, 화서는 잎보다 짧고 한쪽에 37개가 달린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삭과는 타원형이다(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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