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서람이 역사문화탐사대에 가입하여 새만금 방조제 홍보관을 둘러보고 군산 비응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었다. 돌게장 백반을 처음 먹어 보았다. 옛날 꽃게가 많이 잡힐 때는 처다 보지도 않았을 돌개로 담근 게장인데 짜지도 않고 맛이 일품이었다.
점심을 먹고 비응항 수산물시장을 둘러보았으나 대부분 장사를 안 하고 비어 있었다. 다른 건물도 마찬가지로 상권이 너무나 위축되어 있어서 동네가 썰렁했다. 관광버스 기사님 설명으로는 방조제가 개통된 후부터 5년 정도는 대 상황을 이루던 곳인데 요즘은 관광객들 유치에 실패하여 썰렁하다고 한다. 요즘은 새만금 방조제를 군산 쪽에서 접근한 후 부안으로 건너간 후 격포항으로 가는 추세라고 한다. 최초 분양할 때도 땅값을 높게 분양했었다고 한다. 지금은 투자했던 사람들이 팔고 나오려 하나 팔리지 않아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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