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서람이 역사문화탐사대에 가입하여 새만금 방조제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관람한 후 이곳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둘러보았다. 72세라고 나이를 밝히신 멋쟁이 노신사 문화관광해설사님의 구수한 해설을 들으며 공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다. 이 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최초로 화포를 이용하여 왜구를 물리친 진포대첩을 기념하여 설치한 공원이라고 한다. 진포는 군산의 옛 이름이다.
월남전 때도 파병되는 병사들을 태워 이동하던 4200톤급의 해군 상륙함 위봉함도 설치되어 있고 그 내부에는 병사들의 생활을 볼 수 있도록 전시물들이 있었다. 부두에는 해경정, C-123K 수송기, F-86 전투기, F-4 팬텀 전투기, F-5F 전투기 등도 전시되어 있다. 위봉함도 타보고 수송기도 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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