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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대에 올라 회룡포를 구경하다.

아진돌 2017. 4. 29. 17:02

 

2017416() 풍수도반들과 함께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식리 장안사 뒤편에 있는 회룡대에서 회룡포(回龍浦)를 구경하였다. 예천군청의 예천관광 홈페이지(http://tour.ycg.kr/) 에 게시되어 있는 회룡포에 설명을 전제하면 다음과 같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예천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 내성천이 휘감아 돌아 만든 곳(물도리)이다, 맑은 물과 백사장, 주변을 둘러싼 가파른 산, 그리고 강위에 뜬 섬과 같은 농촌 마을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 한국의 전통적 자연 경승지이다. 과거 이곳은 의성포로 불리어 왔으나 의성군에 있는 것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예천군은 몇 년 전부터 회룡포로 부르고 있다. 산지에서 나타나는 곡류 하천을 감입곡류(嵌入曲流)라고 부른다. 회룡포는 낙동강과 한강 상류, 한반도 동부에서 잘 발달한 감입곡류 지형의 하나이다. 곡류 하천 공격면의 가파른 절벽 위에는 회룡포 경관을 잘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 조망 장소가 있다. 이곳에 서면, 산과 물이 서로 감고 싸안으며 어우러지는 산수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출처: 예천군 예천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