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8일 대전정부청사역에서 시험중인 서비스 로봇을 담았다. 로봇이 점점 우리 주변에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어제 그동안 명리학 공부를 같이 하던 동갑내기 도반이 세상을 떠나서 오늘 오후에는 휴가를 내고 도반들과 함께 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으로 조문을 다녀왔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고인만 아는 경우이므로 조상(弔喪)하고 왔다고 하는 것이 맞다. 최근들어 동갑내기들이 먼저 세상을 떠나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다른 때 같으면 서비스 로봇을 보면서 말이라도 붙여 보았을텐데 오늘은 눈으로만 보고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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