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여행중 접한 풍경

밀양역

아진돌 2019. 8. 2. 09:51


2019721일에는 밀양아리랑의 고장인 밀양시를 찾아가는 혼자 여행을 다녀왔다. 출장가느라 기차를 갈아타기도 했던 밀양역이다. 한반도를 향해 불어오던 태풍이 어제 서해와 남해 사이로 접근하다가 소멸하여 구름이 잔뜩 끼여 있었으나 비는 오지 않아 혼자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요금의 30%가 할인되는 무궁화 기차를 타고 처음으로 밀양역에서 내렸다. 번잡하지 않은 소도시의 역으로 포근함을 느낀다. 택시들이 줄지어 손님을 기다리는 곳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 은행나무 잎이 작고 갈라진 곳이 깊지 않은 종류로 그 동안 보지 못한 은행나무 종류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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