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교육을 받다.

2019년 11월 13일(수)부터 11월 15일(금)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재직자 교육과정으로 실시한 「파이썬을 활용한 IOT 기반 빅데이터 분석결과 시각화 실무」 교육을 받았다. 제안서 쓰느라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김 사장님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고용보험의 지원을 받는 교육이라 출결 체크도 타이트한 교육이었다.

   

동양대학교 심흥섭 교수님이 개발도구인 아나콘다 설치부터 파이썬 기초이론과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평가까지 광범위한 내용들을 쉽게 가르쳐 주셨다. 파이썬과 R 프로그램을 같이 써야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교육 전에만 해도 R이나 파이썬 하나를 잘 쓰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잘못된 편견이었다. 직접 코딩을 하면서 수업을 따라가다 보니 셋째 날에는 체력적으로 지치기도 하였으나 크게 도움을 받은 교육이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서 배웠던 인공지능 과목과 데이터 마이닝 과목이 크게 도움이 되었고, R 언어를 써 보았다는 것이 강의를 따라가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실무에 밝은 교수님이라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아나콘다 환경 설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신 것과 데잍터셋 구성을 통한 인공지능 모델 성능평가 기술은 제안서 작성에 직접 활용할 수 있었다. 심흥섭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심 교수님 강의는 따라다니며 들어야겠다. 강의를 개설하고 진행을 맡은 하은혜 대리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