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7일에 오후에 휴가를 내고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금광동 135-1)에 있는 일본식 사찰 동국사(東國寺)를 둘러본 후 동국사 바로 앞에 있는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을 관람하였다. 박물관의 이름이 유난히 긴 박물관 중의 하나일 것 같다. 만경평야에서 생산되던 쌀을 일본으로 실어가던 군산항의 수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많은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2020년 9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할머니의 책가방”이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의 교육과 관련한 전시물들을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었다. 우리의 부모 세대가 사셨던 시절의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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