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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문화유산탐방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을 관람하다.

아진돌 2022. 5. 5. 17:00

2022년 5월 1일(일)에 여주 신륵사를 참배하고 점심을 먹은 후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천송동 301-1)에 있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을 관람하였다.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이 이곳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도자세상) 외에도 경기도자미술관(이천세라피아), 경기도자박물관(곤지암도자공원), 분원백자자료관(광주분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은 지난 15년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된 도자 전문미술관으로서 4개 전시홀의 전시를 통해 생활도자의 예술적 가치와 무한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감각의 이중주”라는 전시로 한국도자재단 소장품 특별전이 2002년 4월 22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열리고 있었고, “한국생활도자100인전 : 이 계절, 形의 기억”이라는 전시로 2022년 4월 22일부터 2022년 8월 15일까지 열리고 있었다. 전시 작품들에 대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몇 점의 작품들을 담아 보았다.

 

2022년 한국도자재단 소장품특별전 <감각의 이중주>는 현대 도예의 쟁점이 되어 온 공예와 예술, 실용과 조형, 전통과 현대 등 개념의 간극을 넘어서 통합되어 흐르는 오늘날의 기(器, Vessel) 작품 경향을 2000년대 이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과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확보한 현대의 ‘기’ 작품 구성으로 현대 생활 속 도자의 공예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12차 릴레이 기획초청전인 “한국생활도자100인전 : 이 계절, 形의 기억”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작품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는 도예 작가 5인을 한자리에 달항아리부터 발, 잔, 합, 편병까지 저시하고 있었다. 금회 전시에는 박종훈(1949년 출생), 권대섭(1952년 출생), 정재효(1963년 출생), 장석현 (1971년 출생), 박성욱 (1972년 출생) 등 5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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