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5일에 서울 청와대를 둘러보고 경복궁에 다녀왔다. 광화문까지 내려와 수문장 교대식을 보려 했으나 우천 관계로 취소되어 보지 못했다. 오랜만에 광화문, 근정문, 근정전, 교태전, 아미산 굴뚝까지 경복궁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언제 왔었는지 기억이 없었지만, 옛 추억이 무럭무럭 났다. 경회루 뒤쪽에서 인왕산과 북악산을 구경하고 경회루 앞에 도착하여 호수에 비치는 경회루를 보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경회루 앞에는 장영실 선생이 자격루를 세웠던 곳이 있어서 가슴이 뭉클하다. 세종대왕과 함께 대 외국비 사업을 추진하다 노후를 어떻게 보내셨는지도 알려지지 않은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우리의 위대한 과학기술자의 발자취를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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