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코리아 둘레길/남파랑길

남파랑길 42코스(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가천다랭이마을)에 다녀오다.

아진돌 2026. 7. 6. 09:36

□ 트레킹 개요
   o 남파랑길: 5구간(사천&남해&하동 구간) 42코스(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 – 가천다랭이마을)
   o 일 자: 2026년 7월 5일(일)
   o 교통편: 대전 한겨레산악회 버스
   o 코스 개요
      -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4.8km↔미국마을↔3.2km↔두곡월포마을↔3.7km↔홍현↔3.9km↔가천다랭이마을
- 램블러 기록: 18.4km
   o 코스 요약
      -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남파랑길 여행지원센터/시점(10:36) -> 해변길에서 우회전(10:55) -> 남서대로 삼거리/좌회전(11:00) -> 화계교 건너 우회전(11:02) -> 봉천소류지(11:07) -> 호구산 임도 삼거리/좌회전(11:26) -> 진양정씨 성현문중묘원 입구 표지석(11:33) -> 용문사길 삼거리/우회전(11:44) -> 미국마을길 삼거리 조금 지나 계곡 우측 소로로 좌회전(11:50) -> 임도 사거리에서 직진 후 납골당 우측 숲길로 우회전(11:57) -> 임도 사거리에서 점심식사(12:07~12:28) -> 남서대로 삼거리/우회전(12:34) -> 두곡해수욕장/월포해수욕장 방향 입구/좌회전(12:44) -> 두곡 해수욕장(12:49) -> 월포해수욕장(12:57) -> 1024번 도로/월포해수욕장 표지석(13:10) -> 삼거리에서 급좌회전(13:12) -> 대해원(폐교 부지) 앞에서 좌회전(13:26) -> 숙호숲(13:28) -> 남면로 삼거리 좌회전(13:47) -> 홍현1리 아랫마을 진입로 표지석/좌회전(14:03) -> 홍현리 폭포(14:17) -> 해안숲길 시작점(14:37) -> 가천다랭이마을/가천 암수바위 아래 종점(15:46)
 
   ※ 스탬프 QR 찍는 곳
      - 시점: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733-4(남해바래길탐방센터 부근)
      - 종점: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847-5(다랭이마을 입구)
 
□ 트레킹 후기
2026년 7월 5(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5구간(사천&남해&하동 구간) 9번째 코스인 남파랑길 42코스를 완주하였다. 남파랑길 42코스는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733-4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에서 출발하여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847-5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걷는 코스이다. 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언제나처럼 새벽 일찍 길을 나섰다. 시작점인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 주차장에 도착하니 부슬비가 내렸으나, 한 시간 정도 걸은 후에는 비가 그쳐서 걷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다만 날씨가 흐려 좋은 경치들을 많이 놓친 셈이다. 오늘부터 산악회 버스가 새차로 바뀌어 기분 좋게 떠날 수 있었고,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는 창선교 아래로 가서 산악회 차원에서 고사를 지냈다. 모두들 무사고와 안전운행을 빌고 돈 많이 벌고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하였다.
 


 42코스는 해변길과 산길을 번갈아가며 걷게 되어 있다. 다만 남해바래길은 미국마을을 지나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남파랑길은 미국마을 외곽을 지나도록 되어있다. 산악회에서 정한 도착시간이 있어서 둘러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시그널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길을 잘 못 들 확률은 작지만, 갈림길에서는 주의해야할 곳이 많았다. 42코스 중에서는 홍현해변에서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해변의 숲길을 따라 걷는 2.3km 구간이 압권이다. 나무가 우거진 해변길은 어느 등산로 못지 않게 험하다. 더구나 비가 온 뒤라서 조심해서 걸어야했다. 그래도 멋진 숲길이다.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 중의 하나인 다랭이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있었으나, 지금은 원래 목적대로 벼가 심어져있고 골짜기 물을 호스로 각 논에 대고 있었다. 암수미륵바위도 다시 구경하는 기회가 되었다.
 

▲시작점에는 익숙한 남파랑길 안내판은 없다.
▲남파랑길 지원센터 옆에 키위가 주렁주렁 열려 있다.
▲남파랑길 41코스 해변
▲남파랑길 42코스 해변
▲닭의장풀 - 방사능 지표식물로 원자력발전소 등에서는 필수적으로 심는 귀중한 들풀(방사능에 노출되면 꽃이 하얗게 변함)
▲자귀나무 꽃이 하얀색에 가까워 담아 보았다.
▲낮은 구름이 동내 산을 덮고 있다.
▲여기서 우회전 - 해변쪽 길로 오다보면 놓치기 쉬운 시그널
▲590년된 느티나무인데도 수세가 좋다.
▲풍농이거나 풍어이거나 모두 좋은 일만 생기는 나무
▲남서대로를 만나면 좌회전
▲화계교 다리 끝에서 우회전/이곳도 놓치기 쉬운 시그널
▲봉천소류지 - 배수구쪽에는 정자가 있다.
▲처음보는 구아라니티카 살비아(Salvia guaranatica) - 원예가에서는 블랙 앤 불루라고도 부른다. 꽃을 감싸는 포는 검은색/꽃은 청보라색
▲호구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기도 하고 호구산 군립공원이기도 하다. - 남해에서 가장 큰 용문사를 품고 있다.
▲임도 삼거리 / 이곳에서 좌회전
▲삼거리에서 좌회전
▲용문사길 삼거리
▲용문사길 삼거리에서 남해바래길 지선은 좌회전/남파랑길은 우회전
▲남파랑길은 미국마을 외곽으로 걷는다.
▲계곡을 지나 계곡 옆길로 좌회전
▲용문사는 우리나라 삼대 지장보살 성지이다 - 나라를 지키는 수국(守國) 사찰이면서 수국(水菊)으로 유명한 절이다.
▲대나무가 이렇게 꽃이 핀후 노랗게 죽어간다.
▲남원양씨 봉안당
▲봉안당 우측 숲길로 접어든다.
▲자귀나무 등걸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돌담을 에워싸고 있는 송악
▲남해군에서는 남파랑길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제초작업이 된 남파랑길
▲예덕나무
▲남서대로 - 이곳에서 우회전하여 남면 방향으로 걷는다.
▲남서대로에서 두곡해수욕장 방향으로 좌회전
▲두곡해수욕장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꼭두섬
▲두곡해수욕장
▲버베나
▲월포해수욕장
▲삼거리에서 급좌회전
▲두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 방향
▲저 멀리 바다 건너 남파랑길 41코스로 지나온 곳 - 노도가 보인다.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면 멋진 풍경이 있을 것 같은데~~Pass!
▲폐교를 사서 조성한 대해원(大海院)
▲대해원 앞에서 좌회전
▲방풍림
▲방풍림 옆의 호박밭에서 수확한 단호박 - 요즘은 알이 작은 단호박 품종이 인기라고 한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쉬었다 간다.
▲숙호 해변
▲남면로 삼거리에서 좌회전
▲홍현1리 아랫마을로 좌회전
▲홍현마을 방풍림
▲홍현마을 폭포 / 홍이와 현이의 사랑이야기가 재미있다.
▲석류
▲당종려나무 열매 - 많이도 열렸다. 가을이 되면 검게 익는다.
▲노도
▲여기서부터 가천 다랭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숲길
▲남해바래길 전망대
▲갈등(葛藤)- 맨땅님이 칡넝쿨 갈(葛)과 등나무 덩굴 등(藤)을 알려 주셨다.
▲다랭이마을 입구
▲긴 숲길을 벗어나 가천 다랭이마을로 들어선다.
▲물칸나
▲남해 가천 암수바위
▲최고급 사양으로 새로 뽑은 버스
▲창선교 아래 지족항으로 이동하여 정성을 바쳐 고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