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2019 서람이역사문화탐사 여행에 참여하여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33-13 이효석 선생 생가터를 둘러보았다. 점심 먹기 위해 들른 식당 바로 옆에 있었다. 이 집은 이효석 선생이 1907년에 출생한 후 13세까지 사셨던 집이라고 한다. 뒷산의 정기가 용을 따라 내려와 집터에 뭉치는 기운을 볼 수 있다. 기회가 되면 풍수도반들과도 한번 와 보고 싶은 곳이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 집은 이효석 선생의 부친께서 지금의 주인인 홍씨 일가에게 팔고 떠난 집이라고 한다. 태어나실 때는 초가집이었으나, 새마을 운동 때 함석집으로 바꾸고 현재는 기와집으로 탈바꿈된 사유재산이라고 한다. 이효석 선생의 생가를 복원한 초가집은 이효석문학관 옆의 효석문화예술촌에 복원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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