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대전광역시 이모저모/대청호 오백리길

[1차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11-1구간 지양느티나무길(말티고개 삼거리-석탄리 안터선사공원)(역순)

아진돌 2022. 9. 25. 21:26

□ 산행 개요

   o 산 행 지 : 1차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제11-1구간 지양느티나무길(말티고개 삼거리-석탄리 안터선사공원)(역순)

   o 산행일자 : 2022년 9월 25일(일)

   o 교 통 편 : 출발-11구간 걷기를 마치고 청마리 종점에서 출발

                     귀가-안터선사공원에서 35번 옥천 시내버스(13:55분 출발)

   o 산행 요약 : 2시간 5분

      - 청마리/11구간 종점(11:25) -> 말티고개 삼거리(12:17) -> 지양리 현동마을(12:59) -> 석탄2리 주민쉼터(13:17)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선사공원(13:30)

 

 

□ 산행 후기

2022년 9월 25일(일)에 대청호 오백리길 제11-1구간 지양느티나무길을 다녀왔다. 안터선사공원에서 11구간과 만나는 말티고개 삼거리까지 구간이다. 나는 11구간을 마치고 청마리 종점에서 다시 말티고개 삼거리까지 올라와서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선사공원까지 걸었다. 외길로 나 있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는 길이다. 지양리 현동 마을까지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고 현동 마을에서 안터마을까지는 버스가 다니는 선사로를 따라 걸어야 한다.

 

안터가는 길을 묻다가 안터마을 밑으로 200여 가구가 수몰되어 안터마을 2구로 많은 분들이 이사를 왔다고 한다. 안터선사공원이 있는 안터마을1구는 산 중턱에 있던 집들로 수몰지구에서 벗어난 집들이라고 한다. 안터교 밑으로 무척 큰 동네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대청호 오백리길 11구간과 11-1구간을 한꺼번에 마칠 수 있었다. 임도를 따라 걷다보니 발에서 불이 나는 듯했으나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