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개요
o 산 행 지 : 대전광역시 경계걷기 제1차 산행 7구간(장태산 휴양림 입구-떡갈봉-극남점-장군봉-우명교)
o 산행일자 : 2024년 5월 15일(수)
o 교 통 편 : 출발-대전 서남부터미널 시내버스 기점 정류장에서 22번 시내버스(07:40 출발)/장태산 휴양림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귀가-오동 버스정류장에서 21번 시내버스(16:05)(대둔산 수락계곡 출발)
o 산행시간 : 약 7간(점심시간 30분 포함)
- 장태산 자연휴양림 버스정류장(08:23) -> 떡갈봉(09:10) -> 절개지 구간(09:39) -> 마근대미재(09:48) -> 전망대(10:07) -> 극남점(10:41) -> 장군봉 갈림길(12:49) -> 문바위(13:34) -> 장군봉(13:53) -> 기성동 갈림길(14:16) -> 선양주조 갈림길(14:32) -> 우명교(15:20)
□ 산행 후기
2024년 5월 15일(수)에 대전시 경계걷기 7구간을 완주하였다. 장태산 휴양림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하여 숲속의집을 거쳐 떡갈봉까지 올라간 후 우회전하여 대전광역시 극남점과 장군봉을 지나 갑천에 있는 우명교까지 걷는 구간이다. 대전 서남부터미널 시내버스 기점에서 07:40분에 출발하는 장안동행 22번 시내버스를 타고 가서 장태산 휴양림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 대전시 경계인 떡갈봉까지 올라가서 극남점을 향해 출발한다.
장태산 휴양림 둘레길이라 길안내 팻말이 잘되어 있고 논산시와의 경계부터는 논산시에서 길안내 팻말을 잘 정비해 놓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떡갈봉에서 출발하여 돌을 채취하기 위해 산을 수직으로 절개한 절개지 옆을 지나면 마근대미재에 닿는다. 진산성지 방향의 이정표를 따라 가다 진산성지와 전망대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전망데크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전망대에서 서대산 등 주변 산들을 조망하고 길을 따라가면 대전광역시 극남점에 닿는다.
논산시에서 설치한 안내 팻말을 따라 어곡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장태산 휴양림 방향과 장군봉 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된다. 장군봉은 고도 269m이다. 주변에 고도 300미터가 넘는 봉우리가 많은데도 이곳을 특별히 장군봉으로 부르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대문처럼 두 개의 바위 사이를 지나야 하는 문바위를 만난다. 통장문이라고도 불린다.
대전광역시 기성동과 오동 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있으나 계속 어곡리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선양주조 방향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선양주조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어곡리 및 기성동 입구 방향으로 잠시 내려갔다가 트랭글을 열어보니 알바인 것을 알고 되돌아와서 선양주조 쪽으로 방향을 바로 잡았다. 알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지점이다.
대전시 오동과 벌곡 만복리 방향으로 갈라지는 곳에서도 시경계길은 직진 방향이다. 이곳부터 우명교까지는 낮은 산인데도 길이 희미하여 제대로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마루금이라고 생각되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우명교가 있는 갑천보다 상류쪽 갑천변의 점집 옆으로 내려가게 된다. 우명교를 건너가 기차가 있는 펜션을 구경하고 우명교를 건너와서 오동 버스정류장에서 21번 시내버스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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