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대전광역시 이모저모/대전시 구경하기 208

유성유스호스텔을 담았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수통골 버스 정류장에서 화순천 하류 쪽으로 내려가면 대전계산초등학교 맞은 편 쪽에 위치한 유성유스호스텔을 만날 수 있다. 화순천 답사를 하면 하천을 따라 올라오다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중앙로68(덕명동)에 위치한 유성유스호스텔을 담았다. 예전에 보았던 유스호스텔과 달라 유스호스텔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2012년에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한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설치된 조형물 뫼비우스띠

2017년 2월 18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지나다 엑스포 사거리 쪽 광장에 설치된 뫼비우스 띠 조향물을 담았다. 그동안 수없이 지나다니면서도 이 조형물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나다녔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유성도서관을 가는 길에 조형물을 보는 순간 뫼비우스 띠라는 것을 인지하였다. 세상에! 사물을 눈이 보는 것이 아니라는 성현의 말씀이 맞는 말이다. 40년 이상이나 조형물이 무엇을 표현하고 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지낸 것이다. 부끄럽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이 신기하기도 하다. 뫼비우스의 띠(Möbius strip)는 안과 밖의 구별이 없이 경계가 하나밖에 없는 대표적인 위상수학적인 2차원 곡면이다. 1858년에 아우구스트 페르디난트 뫼비우스와 요한 베네딕트 리스팅이 서로 독립..

대전시립박물관 중 대전역사박물관을 담다.

2017년 2월 17일 도슨트 교육을 받으러 가면서 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398에 위치한 대전역사박물관을 담았다. 대전광역시의 행정기관 명칭인 대전시립박물관에는 대전역사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 두 곳이 있다. 유성구 노은동 은구비공원에 위치한 대전선사박물관은 대전지역에서 출토된..

대전 유성구에 있는 침례신학대학교를 담다.

2017년 2월 13일에 대전의 하천 답사 대상 세 번째 하천인 반석천을 따라 걸어가다 침례신학대학교를 둘러보았다. 1976년 10월에 대전에 내려와 40여년 이상을 지나다니며 언젠가 가봐야지 하면서도 가보지 못한 곳을 처음으로 와 보았다. 아담한 교전이 아름답다. 건물들이 서구의 성당 건물..

대전 카이스트교에 설치된 과학자들의 흉상(胸像)을 담다.

2017년 2월 13일에 반석천을 답사하러 가는 길에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 쪽으로 갑천을 가로질러 개통된 카이스트교에 설치된 과학자들의 흉상(胸像)을 담았다. 월평동 쪽에서 카이스트 방면으로 진행하면서 왼쪽 보도에는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의 천문기..

대전 갑천에 새로 건설된 카이스트교의 개통후 모습

2017년 2월 6일에 대전광역시 서구와 유성구를 잇는 카이스트교를 담았다. 지난 2016년 12월 16일에 개통된 이 다리는 갑천을 가로질러 서구 월평동에서 유성구 카이스트를 잇는 다리이다. 다리 위에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과학기술자들의 흉상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카이스트 방면..

대전 야구장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다.

2016년 9월 15일 추석날 아침에 차례를 모시고 아들, 손자와 함께 셋이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롯데 자이언트 경기가 열리는 대전구장으로 야구 응원을 하러 갔다. 아내는 야구에 흥미가 없어 집을 지키겠다고 하고, 며느리는 논문 쓰느라 바빠서 스타벅스에 내려 주고 셋이서만 가게 되..

두부집 - 대전광역시 월드컵경기장 옆 두부요리집

지난 2016년 5월 11일에 예전의 직장 선배님들과 동료 그리고 지금 직장 후배님들 몇 분과 저녁식사를 한 두부집을 담았다. 두부집은 상호이기도 하다.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최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자운대 입구에서 콩사랑이라는 두부요리집을 하다가 그 곳이 개발되어 이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