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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목본]야생꽃나무

둥근잎다정큼나무

아진돌 2015. 5. 10. 14:00

장미과(Rosaceae) - 둥근잎다정큼남(Raphiolepis umbellata var. integerrima Rehder)

 

201555일 천리포 수목원에서 담았다. 민병갈 기념관 뒤쪽에 있는 다정큼나무집 근처에 있다. 언뜻 보면 후박나무 처럼 보이나 잎이 작다. 일본 및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자생한다. 상록관목이며 높이 2-4m이고 소지는 윤생하며 처음에는 면모로 덮여 있으나 곧 없어진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서 총생한 것처럼 보인다. 다정큼나무(Raphiolepis umbellata (Thunb.) Makino) 잎과 달리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일부에 톱니가 약간있다. 2-6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이고 원추화서는 가지 끝에 달린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이과는 둥글고 지름 7-10mm이며 윤채가 있고 흑색으로 익는다(김태정(1996), 한국의 자원식물,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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