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꽃들의 모습/[원예종 목본]꽃들 230

측백나무꽃

측백나무과(Cupressaceae) - 측백나무(Thuja orientalis Linnaeus) 2023년 3월 1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서 담았다. 점심 식사 후 산책길에서 측백나무에 피어 있는 아주 작은 꽃을 만났다. 측백나무 암꽃이다. 수꽃을 찾아보았으나 내 눈으로는 식별이 되지 않았다. 보통 커다란 열매를 많이 보지만 꽃을 보기는 쉽지 않다. 높이 25m, 지름 1m에 달하는 상록교목이지만 흔히 관목상(灌木狀)이다. 큰 가지는 적갈색이고 잔가지는 녹색이고 수직 방향으로 자란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뾰족하다. 수꽃은 묵은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며 길이 2~2.5mm로서 10개의 인편으로 구성되고 각각 2~4개의 꽃밥이 있으며 꽃가루가 짧다. 암꽃은 둥글고 지름 2mm로서 연한 자갈색이며 8개..

툰베르기아 라우리폴리아

쥐꼬리망초과(Acanthaceae) - 툰베르기아 라우리폴리아(Thunbergia laurifolia Lindl.) 2022년 12월 30일 국립세종수목원 온실에서 담았다. 인도와 타일랜드 원산의 관엽식물인 덩굴식물이다. 청색 트럼펫 덩굴(blue trumpet vine) 또는 월계수 시계덩굴(laurel clock vine)로 불리기도 한다. 줄기는 원형이고 노란색 개구부에 연한 청색 꽃잎이 피는 꽃이 매력적이다. 꽃은 길이 8cm, 지름 6-8cm 정도의 트럼펫 형태이고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며 향기는 없다. 태국 사람들은 이 덩굴의 잎이 해독작용이 있다고 믿어져 왔다. 태국에서는 잎을 허브차로도 판매하고 있다. 잎은 진한 녹색이며 역 심장형이고 길이 20cm, 너비 6cm이다. Eric W.C...

노랑새우풀(금새우꽃)

쥐꼬리망초과(Acanthaceae) - 노랑새우풀(금새우꽃)(Pachystachys lutea Nees) 2022년 12월 30일 국립세종수목원 온실에서 담았다. 영어명은 golden shrimp plant(금새우꽃)이지만 Daum 꽃 검색애서는 노랑새우풀이라고 동정하고 있다. 페루의 아열대 지역 원산의 상록 관목이다. 꽃처럼 보이는 노랑색은 꽃받침이고 하얗게 피는 꽃이 새우를 닮았다고 해서 금새우풀, 금새우꽃, 노랑새우꽃 등으로 불린다. 원산지에서는 키가 60~180cm까지 나라며,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7~15cm, 넓이 3~5cm이며 대생한다. 꽃은 줄기 끝에서 수상화서로 노랗게 올라오는 꽃받침에서 하얀 꽃이 핀다.(참고 자료: 다음백과-금새우꽃)

망종화(금사매)

물레나물과(Hypericaceae) - 망종화(Hypericum patulum Thunberg) 2022년 11월 6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9코스를 걸으며 울산광역시 강동 축구장 입구 길가에 심어 놓은 꽃을 담았다. 인터넷 상에서는 금사매라고도 불린다. 중국이 원산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줄기는 높이 0.3~1.5m로 가지를 많이 치고, 어린 가지에는 4개의 줄무늬 또는 4개의 능선이 있다가 곧 2줄로 된다. 잎은 대생하며 긴 도란형이고 잎은 길이 3~5cm, 너비 2~3cm이다. 잎자루는 0.5~2.0mm로 짧다. 꽃은 노랑색으로 초여름부터 늦가을에 핀다. 꽃은 지름 2.5~4.0cm, 노란색으로 줄기 끝의 1~2번째 마디에 취산화서로 달리고, 1송이 또는 3~4송이가 줄기 끝에 ..

반송 – 유성 계룡스파텔에 있는 멋진 소나무

소나무과(Pinaceae) - 반송(Pinus densiflora for. multicaulis Uyeki) 반송은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나무의 생김새가 쟁반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 열매, 종자의 특징은 소나무(Pinus densiflora Siebold et Zuccarini)와 같다. 반송은 주간이 없고 밑에서부터 여러 개의 줄기가 자라고 잔가지가 많이 나와 우산 모양으로 보이는 소나무이다. 반송은 아름다운 모양새 때문에 옛날부터 선비들이 좋아했으며, 요즘도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진다. 유성온천역 근처에 있는 계룡스파텔 정원에도 많은 반송들이 정원수로 심어져있다.

무샌다 필리피카

꼭두서니과(Rubiaceae) - 무샌다 필리피카(Mussaenda philippica A. Rich.) 2022년 7월 31일에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서 담았다. 필리핀이 원산인 열대성 상록활엽관목으로 방콕 장미(Bangkok Rose)라고도 불린다. 높이 2-3m까지 자라며 잎은 대생이고 난형이며 양면에 털이 있고 길이 21cm, 너비 8cm 정도이다. 꽃은 정생에서 피고 꽃받침은 5개이며 적어도 하나가 길고 흰색 또는 살구색이며 관 모양의 노란 꽃이 핀다.

필리핀 그멜리나(필리핀 그멜리아)

꿀풀과(Lamiacese) - 필리핀 그멜리나(Gmelina philippensis Cham.) 2022년 7월 31일에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서 담았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필리핀 그멜리아라고 번역하였지만, 그멜리나 필리핀시스 또는 필리핀 그멜리나로 부르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나무에서 새 부리 모양의 예쁜 노랑색 꽃을 피우는 모습이 멋져서 담게 되었다. 학명에서 보듯이 동남아시아 필리핀, 미얀마, 태국 등 원산으로 열대성 상록관목이지만 높이 5-7m까지 자란다. 잎은 대생하며 난형이고 길이 5-8cm, 너비 3cm이다. 꽃은 새부리 모양의 노란색이고 꽃받침이 중첩되어 튜브처럼 생긴 화서에서 핀다. 화서의 길이는 5-8cm이다. 열매는 길이 3cm 정도이다.

파파야

파파야과(Caricacese) - 파파야(Carica papaya Linnaeus) 2022년 7월 31일에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서 담았다. 운 좋게도 파파야 수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포스팅하게 되었다. 파파야는 북마 남부의 열대 지방, 멕시코 남부와 인접한 중앙 아메리카의 열대 지역을 원산이며 상록 활엽 소교목이다. 높이 5-10m까지 곧게 자라며 줄기의 끝에 큰 잎이 집중되어 있다. 잎은 지름이 50-70cm 정도로 크고 5갈래로 갈라지며 얇고 부드럽다. 꽃은 줄기 끝의 잎 아래쪽에서 나온다. 통상은 자웅이주로 수꽃은 자라면 처진다. 암꽃은 입맥에서 피며 황록색으로 눈에 띄지 않는다. 열매는 길이가 15-45cm, 지름이 10-30cm이고 1kg까지 나가는 것도 있으며, 초록색 열매는 ..

케이바 물병나무

아욱과(Malvaceae) - 케이바 물병나무(Ceiba insignis (Kunth) P.E.Gibbs & Semir) 2022년 7월 31일에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 온실에서 담았다. 처음에 볼때는 죽은 나무인줄 알고 국립수목원에서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나무를 죽였을까 하고 의아해 하고 있는데, 표지판에 보니 건기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수라는 안내문이 있어서 나의 무지를 다시 한번 더 실감할 수 있었다. 안내판에 따르면, 이 나무는 자라면서 몸통이 물병 모양을 닮기 때문에 ‘물병나무’라고 부른다고 한다. 남미의 페루 북부와 에콰도르 남부지방 원산의 낙엽교목으로 건기에 잎이 떨어지며 높이 15m 안팎까지 자란다. 병 모양의 줄기는 지름이 2m까지도 불어나며 가끔은 가시로 덮이기도 한다. 9월과 10월 사이..

갯쥐방울덩굴(아리스톨로치아 리토랄리스)

쥐방울덩굴과(Aristolochiaceae) - 갯쥐방울덩굴(Aritolochia littoralis D.Parodi) 2022년 7월 31일에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서 담았다. 특이한 모양의 꽃에 반해 학명도 알아보고 꽃에 대해 공부하려고 담았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쥐방울덩굴(A. littoralis)로 소개하고 있다. 대전 한밭수목원 온실에도 유사한 꽃이 있는데 한밭수목원에서는 아리스톨로치아 기간테아(A. gigantea)로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동정한 학명으로 게시하였다. 미주리 식물원에서는 A. littoralis를 영어명 캘리코 꽃(Calico Flower)로 소개하고 있다. 얼룩덜룩한 무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일 것으로 추정된다. 중미와 남미 대륙이 원산인 열대성 상록 ..

장미 까르테 돌(Rose Carte d’Or)

2022년 6월 6일에 곡성기차마을에서 열린 장비축제장에서 담았다. 1004종의 장미 품종들이 전시되어 있는 장미원에서 노란색 겹꽃이 피는 까르테 돌(Carte d’Or)을 담았다. 정원용 장미로 키는 65-75cm이고 황색 꽃이 피며 꽃은 직경 8-9cm 정도이고 17-25장의 꽃잎이 달린다. 2001년도에 프랑스에서 Allain Meulland에 의해 육종되었으며, Polyantha 장미와 Tea 장미 교배종으로 큰 꽃이 피는 장미를 일컫는 플로리분다(floribunda) 장미의 일종이다. Tea 장미는 1800년대에 Rosa chinensis와 Rosa gigantea를 교배한 하이브드종이며, Polyantha 장미는 19세기 말에 프랑스에서 육종된 장미이며 꽃잎이 많이 피는 종으로 Rosa chi..

눈주목

주목과(Taxaceae) - 눈주목(Taxus cusoidata var. nana Reheder) 2022년 5월 22일(일)에 충북 제천시 평택-제천 고속도로 천등산 휴게소에서 담았다. 일본이 원산인 주목으로 상록관목이고 원예용으로 심으며 줄기가 여러개 나온다. 어린 가지는 붉은 색이고 겨울눈은 계란형이며 잎은 선형이다. 5-6월에 꽃이 피고 꽃은 이가화로서 수꽃은 갈색이며 6개의 인편으로 싸이고 암꽃은 녹색이모 10개의 인편으로 싸인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원형으로 컵 모양이고 적색 종의(種衣) 속에 종자가 들어 있으며 종자는 난형이고 길이 4.5mm이고 3-4개의 능선이 있다.(인용문헌: 김태정(1996). 한국의 자원식물.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부겐베리아

분꽃과(Nyctaginaceae) - 부겐베리아(Bougainvillea spectabilis Willd.) 2022년 5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에 있는 한림공원에서 담았다. 화려한 꽃이 예뻐서 집에서도 한 그루를 기르고 있는데,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분이 그 쪽에서는 큰 나무로 자란다는 말을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난나. 한림공원에는 별도로 부겐베리아만 키우는 온실을 가지고 있었다. 부겐베리아(Bougainvillea)의 학명을 우리말로 음역하여 부르므로 화원에서는 주로 부겐베리아라고 하고,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어 라고도 한다. 한림공원에서는 부겐빌레아라고 표기하고 있었다. 남미 아마존 숲이 원산이라고 하며 아열대 지방에 주로 자생하고 잠비아 공화국(Repubic of Zambia..

삼색병꽃나무

인동과(Caprifoliaceae) - 삼색병꽃나무(Weigel florida for. subtricolor Nakai) 2022년 5월 9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에 있는 여미지식물원에서 담았다. 붉은병꽃나무(W. florida (Bunge) A. Dc.)의 원예종으로 낙엽관목이며 높이 2-3m이고 어린 가지에 두 줄의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난산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길이 4-6cm, 너비 2-4cm이며 표면 중늑에 잔털이 있고 뒷면 중늑에 백색털이 빽빽이 나며 잔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3mm이다. 5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홍색인 붉은병꽃나무와 달리 화관이 백녹색이고 통부 곁에 붉은빛이 돌며 안쪽 순판에 따라 노란빛이 된다.(인용문헌: 김태정(1996). 한국의 ..

벤자민고무나무

뽕나무과(Moraceae) - 벤자민고무나무(Ficus benjamina Linnaeus 2022년 5월 9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에 있는 여미지식물원에서 담았다. 높은 나뭇가지에서 뿌리가 내려오는 모습이 신기해서 자세히 보니 보통 가정에서도 공기정화용으로 많이 키우는 벤자민고무나무였다. 인도 및 말레이시아 지방이 원산이며 상록관목으로 높이 20m 까지 자라며 가지가 무성하게 나와 휘어진다.

둥근금감(낑깡)

운항과(Rutaceae) - 둥근금감(Fortunella japonica Swingle) 2022년 5월 9일 제주도 제주시 한림공원에서 담았다. 낑깡이라고도 불린다. 중국 원산이며 과수용으로 들여와 제주도 지방에서 재식하는 귀화식물이다. 상록관목이며 높이 4m 안팎이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고 가시가 없다. 잎은 호생하며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4-9cm이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백녹색으로 엽맥이 뚜렷하지 않으며 자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끝부분에 뚜렷하지 않은 둔한 톱니가 있고 엽병에 좁은 날개가 있다. 6-7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이며 향기가 있고 엽액에 1-2개의 꽃이 달리며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이고 많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장과는 둥글며 지름2-3츠이..

하귤

운항과(Rutaceae) - 하귤(Citrus natsudaidai Hayata) 2022년 5월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약천사에서 담았다. 제주도에서 5월이면 귤 수화이 모두 끝나는 계절이지만 곳곳에 노란 열매를 달고 있는 귤나무를 보게 된다. 서귀포시의 경우에는 일부 가로수로도 심어져 있었다. 육지에서 온 나로서는 유자가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제주도분에게 물어보니 하귤이라고 한다. 지금은 주로 관상수로 많이 심는 것 같다. 제주항공 기내의 에어카페에서도 하귤 쥬스룰 팔고 있었다.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VISIT JEJU 홈페이지(https://www.visitjeju.net/)에 소개된 글에 따르면, 하귤은 겉껍질이 단단하고 두툼해 먹기가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지 모른다. 하귤 특유의 톡톡 터지는 ..

운항과(Rutaceae) - 귤(Citrus unshiu Markovich) 2022년 5월 8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담았다. 공식 품명은 귤이며 귤나무라고도 한다. 귤하면 제주도가 생각난다. 예전에는 귤나무 하나만 있으면 아들을 대학까지 보낸다는 말이 있었다. 5-6년 전만해도 귤나무는 소교목으로 높은 나무였으나 수확철 인건비가 높아 지금은 사람 키 정도로 낮게 키운다고 한다. 요즘 제주도에서 보는 귤 밭에는 낮은 키의 귤나무만 재배하고 있다고 한다. 귤, 한라봉, 천혜향 등 새로운 품종이 많이 재배되기도 한다. 귤은 일본 원산이며 과수용으로 들여와 우리나라 제주도 및 남해 다도해 섬지방에서 인가 부근에 재식하기도 하고 제주도에 대규모 재배단지가 있는 귀화식물이다. 상록소교목이며 높이 5m 안팎이고 가..

황금실화백(2)

측백나무과(Cupressaceae) - 황금실화백(Chamaecyparis pisifera "Filifera Aurea") 2022년 1월 22일 경기도 광릉에 있는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가는 길 옆에서 담았다. 일본 원산의 상록교목인 화백(Chamaecyparis pisifera (S. et Z.) Endl)을 잎이 황금색을 띠도록 육종한 원예종 실화백이다. 관상수로 들여와 재배하고 있다. 20년 정도를 자라도 2m 안팎으로 자라지만 최종적으는 6m 까지 자라는 반왜성(Semi-dwarf) 상록교목이다. 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노란색 잎이 늘어지는 형상이 특징이다. 2019년 9월 15일에 한밭수목원에서 담은 황금실화백을 포스팅 한 적이 있으나 비교하기 위하여 한 번 더 올린다.

먼나무

감탕나무과(Aquifoliaceae) - 먼나무(Ilex rotunda Thunberg.) 2022년 1월 22일 경기도 광릉에 있는 국립수목원 온실에서 담았다. 일본, 대만, 중국 및 우리나라 제주도·남부지방 해발 100-700m 지역에 자생한다. 동행했던 도반이 제주도에 여행을 갔을 때 “저 나무가 뭔나무래요?”라고 물으니 택시 운전사가 “먼나무요.”라고 답해서 장난하는 줄 알고 여러 번 똑같이 물었다는 일화를 들려 준 나무이다. 상록교목이며 높이 10m 안팎이고 가지는 털이 없으며 암갈색이고 수피는 회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혁질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4-11cm, 너비 304cm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중늑(中肋)이 표면에서는 들어가고 뒷면에서는 튀어나오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마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