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배움의 기쁨 610

전주최씨 시조 최아의 묘를 다녀오다.

2019년 3월 24일 풍수도반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산198(분토골)에 있는 전주최씨 문성공파(文成公派) 시조 최아(崔阿)의 묘를 다녀왔다. 인터넷 자료에 의하면 전주최씨는 최순작(崔純爵), 최아(崔阿), 최균(崔均), 최군옥(崔群玉)을 각각 시조로 하는 4개 종파가 있다고 한다. 문열공파(文烈公派) 시조 최순작(崔純爵)은 고려 정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고려 숙종 때 병부상서(兵部尙書)와 신호위 상장군(神號衛 上將軍)을 지내고 완산부개국백(完山府開國伯)에 봉해졌다. 문성공파(文成公派) 시조 최아(崔阿)는 완산부개국백(完山府開國伯) 최순작의 7세손으로 충숙왕(忠肅王) 때 문하시중(門下侍中)에 올라 완산군(完山君)에 봉해졌다. 전주최씨 문성공계 시조이신 최아(崔阿)의 묘는 고려시대 봉분 양식..

전주최씨 시조 최아의 2자 최용각의 묘를 다녀오다.

2019년 3월 24일 풍수도반들과 함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 산 46에 있는 전주최씨 최용각(최용각)의 묘를 다녀왔다. 최용각(崔龍角)은 전주최씨(全州崔氏) 문성공계(文成公系) 시조(始祖) 최아(崔阿)의 둘째 아들이고 고려 충숙왕(1357년)때 보문각(寶文閣) 대제학(大提學) 검교대호군(檢校大護軍)을 지냈다. 지금은 대아 저수지 안쪽에 위치해 있는 특이한 묘이다. 대호군공 묘는 을좌신향(乙坐辛向)으로 저수지가 들어서기 전의 파구를 해파로 보고 쓴 묘이다. 비석의 기록으로는 부인 양천허씨 묘가 재하(在下)로 표기되어 있다. 산세로 보면 상석 쪽의 묘가 부인의 묘이고 부인 묘 뒤쪽이 대호군공 묘라는 뜻으로 이해된다. 대호군공 묘 아래 쪽에는 공의 둘째 아들 문간공 최철의 묘소가 묘좌유향(卯坐酉向)으로..

『구성기학(九星氣學)』을 읽다.

o 이승재(2011), 『역학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구성기학(九星氣學)』, 서울: 동학사. 1판1쇄 2011.2.15. 2019년 3월 22일에는 한밭도서관에서 대여해 와서 읽기 시작하였던 『역학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구성기학(九星氣學)』 책을 일독하였다.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생물공학(生物工學) 석사학위를 받은 후 대전대학교에서 철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분이다. 저자는 구성학을 구성기학으로 칭하며, 구성기학은 점학(占學)의 한 가지로, 점을 치는 순간의 연월일시에 각각 배당되는 구성(九星)과 간지를 9개의 칸으로 이루어진 구궁(九宮)에 배치하여 길흉을 판단하는 상수역학(象數易學)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구성기학은 하도와 낙서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구성학(九星學), 기학(氣學), 구성술(九星術), 구..

케네스 밀러 지음, 김성훈 옮김(2018), 『인간의 본능』을 읽다

케네스 밀러 지음, 김성훈 옮김(2018), 『인간의 본능: 우리는 어떻게 자유의지를 갖도록 진화했는가』, 서울: (주)더난콘텐츠그룹, 초판1쇄: 2018.10.26, 초판2쇄: 2018.11.26. 2018년 12월 30일에는 미국 브라운 대학교 생물학 교수로 세포생물학과 일반생물학을 가르치는 케네스 밀러(Kenneth Miller) ..

게르트 레온하르트 지음, 전병근 옮김(2018), 『신이 되려는 기술 : 위기의 휴머니티』를 읽다

게르트 레온하르트 지음, 전병근 옮김(2018), 『신이 되려는 기술 : 위기의 휴머니티』, 서울: 틔움출판, 초판1쇄: 2018.4.9. 2018년 12월 29일에 미래학자 게르트 레온하르트의 『Technology vs Humanity』를 전병근 씨가 번역한 『신이 되려는 기술 : 위기의 휴머니티』를 읽었다. 옮긴이는 서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