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백목련의 자태 2020년 3월 22일에 지인이 맹장수술을 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충청외과에 갔다가 대전광역시 시청쪽 도로에 심어져 있는 백목련을 담았다. 도시 한 복판에서 우아한 자턔를 보이며 피어나는 백목련의 자태가 아름답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20.03.31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오고 있다. 2020년 3월 15일(일) 0시 현재 하루 동안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두 자리 수로 줄었다. 대구를 비롯하여 온 나라가 어수선하고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동안에도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어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다. 마음대로 꽃구경을 다니던 시절이 좋은 시절이었다는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20.03.17
대전 두루봉 공원의 소나무 2020년 2월 26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두루봉 근린공원에서 담았다. 유성구의 은구비 공원과 붙어 있는 근린공원이다. 은구비 공원은 인공적으로 손을 많이 댄 공원인 것과는 달리 두루봉 공원은 자연상태로 보존된 근린공원이다. 점심식사 후에 산책을 하면서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소나..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20.03.07
다육식물의 꽃 2019년 10월 8일 서울서부역 뒤의 중림동에서 담았다. 업무차 회의에 참석하고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길에 어느 가게 앞에 놓여있는 다육식물을 담았다. 다육이의 학명은 동정(同定)하기가 너무 어렵다. 재배종들의 종류가 너무나 많아 학명들을 찾아 보는 것은 엄두가 안난다. 다육식물의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10.16
방아개비의 사랑 2019년 9월 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도서관에서 책을 본 후 집으로 향하는 길에서 방아개비 암수가 꼭 붙어 있는 모습을 담았다. 방아개비는 메뚜기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학명은 Acrida cinerea Thunberg이다. 주로 강아지풀을 먹으며 작은 벼과 식물이 있는 풀숲에 서식한다. 수컷은 몸집이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9.08
하얀 배롱나무 꽃 2019년 8월 12일에 퇴근하는 길에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에서 담았다. 하얀 배롱나무가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9.01
스프링클러의 시원함 2019년 7월 9일(토)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동원에서 담았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내는 스프링클러의 물소리와 물줄기가 시원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7.13
풀벌레 소리 2019년 7월 3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의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담았다. 한여름밤의 세레나데라는 이름으로 카카오스토리에 올린 동영상이다. 휴대폰을 가까이 대고 촬용하는데도 경계를 놓지 않고 계속 짝꿍을 찾는 소리를 내는 풀벌레[어쩌면 매미류인지도 모른다] 소리를 담아 보..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7.13
옥상정원의 꽃 잔치 2019년 6월 2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담았다. 우리 회사의 건물 옥상에 있는 작은 꽃밭에 심어 놓은 백합과 만첩접시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맨 위층의 교회 목사님께서 가꾸시는 옥상정원인데 종자도 좋은 종자를 심으시고 거름을 잘 주시는 것 같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6.30
자엽자두가 익어가고 있다. 2019년 6월 17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탑립동에서 담았다. 잎사귀도 자색이고 열매도 자색이다. 아직은 덜 익어서 떨떠름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6.30
밤나무 암꽃과 수꽃 2017년 6월 10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에서 담았다. 요즘은 밤꽃 향기가 가득하다. 하나의 화서에 암꽃과 수꽃이 같이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몇 장을 담았다. 요즘 땅바닥에 떨어지는 밤꽃은 대부분 수꽃만 피어있는 화서들이다. 카카오스토리에 사진을 올리면서 끝 부분에..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6.30
모사그릇에 꽂는 띠풀(삘기) 2017년 6월 10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에서 담았다. 다도·예절교육을 받으면서 제사 지낼 때 모사그릇에 대해 공부하던 것이 생각나서 하얀 꽃을 피운 띠풀을 담았다. 삘기라고도 부른다. 삘기도 표준어이다. 예전에 산길을 따라 초등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껌처럼 많이도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6.30
소담하게 피는 장미꽃 2019년 5월 2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담았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하는 중에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빨간 장미가 눈에 띄어 담았다. 요즘은 육종가들의 덕택에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장미꽃들을 볼 수 있다. 아파트 담장마다 피어있는 덩굴 장미들이 대부분 만첩 붉은색 일색..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5.25
부겐베리아의 화려한 꽃 2019년 5월 16일 대전공역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담았다. 다양한 색깔의 부겐베리아가 화려한 꽃을 뽐내고 있다. 열대 지방에서는 큰 나무로 자라서 꽃이 한창 필 때는 꽃비를 내리는 것과 같다고 한다. 화려한 부분은 꽃받침잎에 해당하고 실제 꽃은 안쪽에 피는 작은 꽃이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5.22
라일락 - 우리 아파트 입구의 봄 소식(3) 2019년 4월 8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서 담았다. 라일락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수수꽃다리가 생각난다. 언젠가 설악산 미시령 고개에서 만났던 자그만한 키의 토종 수수꽃다리를 보고 반가웠던 기억도 난다. 우리나라 고유 품종이 외국으로 나갔다가 다시 재배용으로 탈..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4.12
용산동 방송대 앞길의 벚꽃 2019년 4월 7일 오후에 용산동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앞길에 피어 있는 벚꽃을 담았다. 벚나무들이 제법 자라고 나니 벚꽃이 예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4.10
탄동천의 벚꽃 2019년 4월 7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옆으로 흐르는 탄동천변의 벚꽃을 담았다. 갑천의 지류인 탄동천은 유성구 추목동 자운대 금병산에서 발원하여 연구단지를 거쳐 국립중앙과학관 근처 갑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하천이다. 하천변에 심어 놓은 벚꽃들이 장관이다. 특히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4.10
갑천의 벚꽃 2019년 4월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도서관에 가는 길에 감천변의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담았다. 국립중앙과학관 입구에서부터 KAIST를 지나 유성까지 갑천변에 심어져 있는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4.10
백목련보다 귀해진 자목련 내가 어릴 때는 목련 꽃이라 하면 자주색 꽃이 피던 자목련인 줄 알았다. 그만큼 하얀 꽃을 피우는 백목련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다. 1970년대 봄이 되면 청와대가 개방을 하였고, 육영수 여사께서 백목련 꽃 밑에서 탐방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신문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4.07
유성천변의 목련꽃 2019년 3월 28일 유성문화원으로 주역공부를 하러 가는 길에 유성천 천변에 피어 있는 백목련을 담아 보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