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천변의 목련꽃 2019년 3월 28일 유성문화원으로 주역공부를 하러 가는 길에 유성천 천변에 피어 있는 백목련을 담아 보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31
앵두나무꽃 - 우리 아파트 입구의 봄 소식(2) 2019년 3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담았다. 앵두나무꽃은 노랫가사로 익숙해서 그런지 친숙한 봄꽃이다. 화사하게 피는 하얀꽃도 멋지고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를 보는 것도 즐겁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31
부겐베리아 꽃이 거실을 환하게 비추다. 한겨울 동안 거실에 들여놓았던 부겐베리아가 연두색 잎을 키우더니 분홍색 꽃을 환하게 피웠다. 분홍색 꽃잎은 꽃받침잎이다. 꽃은 수줍은듯이 분홍 꽃받침잎 속에서 작게 하얗게 핀다. 겨울을 잘 이겨낸 부겐베리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31
빨간 동백꽃 - 우리 아파트 입구의 봄 소식(1) 201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담았다. 춘분을 3일 앞두고 아파트 입구에 있는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아마 대전지방이 동백꽃의 북방한계선일 것이다. 추운 겨울을 잘 지내고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이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26
질그릇으로 만든 돼지 저금통 2018년 12월 20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식당 식풍경에서 담았다. 점심 식사하러 자주 가는, 감자탕과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커다란 질그릇 항아리처럼 만든 돼지 저금통이 놓여 있다. 내년이 기해(己亥)년이라 흙으로 만든 돼지 저금통을 갖다 놓으신 것이리라. 우..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12.24
매미 소리 우리 인간은 산골짜기 계곡물 소리나 매미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 같다. 인공적인 소음이 매미 소리 정도의 크기로 들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텐데 매미 소리나 계곡물 소리는 시원한 소리로 들린다. 아마 태고 때부터 자연의 소리를 즐거운 소리로 인..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8.12
밤나무의 암꽃과 수꽃 2018년 6월 16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담았다. 산책길에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밤꽃에서 수꽃과 암꽃이 하나의 화서에 달리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담아 보았다. 신기하게도 밤나무 밑에 떨어지는 밤꽃들은 수꽃들만 보인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6.19
장미의 계절에 담은 장미꽃의 아름다움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육종가들 덕택에 너무나 아름다운 장미꽃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육종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파트의 담마다 피어 있는 덩굴 장미들의 겹꽃은 정말 풍성하고 아름답다. 가끔은 빨간 장미꽃들 속에서 접목 시에 대목으로 썼던 찔레꽃이 하얀 꽃을..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5.20
우리 동네 성당의 예수님 상과 성모 마리아 상 2018년 5월 19일에는 그 동안 출퇴근하면서 잠시 멈추고 간단히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지나가는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성당의 예수님 상과 성모 마리아 상을 감히 나의 블로그에 모시기로 하였다. 우리 집 옆에 있는 이 성당은 서구 월평동에 자리 잡고 있지만, 공식 명칭은 만년동 성당..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5.20
수국꽃의 변신-다양한 꽃 모양 2018년 5월 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담았다. 다양한 꽃의 수국을 볼 수 있었다. 파란색 꽃과 붉은 색 꽃은 토양의 알카리성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신기하다. 육종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꽃 색깔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5.06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 2018년 3월 10일 대전광역시 정부청사역에서 담았다. 작년에 맺은 빨간 열매와 함께 노란 꽃을 피우고 있는 산수유 꽃을 담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3.10
무술년 입춘첩(立春帖) 2018년 2월 4일은 무술년 입춘(立春)이다. 선조들은 入春이라고 쓰지 않고 立春이라고 쓰셨다. 立라를 설 立자로 보면 봄이 바로 문앞에 서있다는 뜻일 것이지만, 立자는 나타나다 라는 뜻도 있고 곧, 즉시라는 뜻도 있어서 立春이라고 쓴 것 같다. 왜 入春이 아니고 立春이라고 써왔는지는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3.01
일상에서 즐기는 봄꽃들의 축제 2017년 4월 8일부터 4월 12일 사이에 담은 꽃들이다. 유성도서관에서 담은 자목련과 원촌동 배밭에서 담은 배꽃, 대전광역시 서구청 옆 샘머리공원에서 담은 복사꽃, 대전광역시청에서 담은 팬지꽃 등을 올린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7.04.21
봄을 알리는 앵두꽃을 담다. 2017년 4월 5일과 4월 8일에 아파트 화단에 심어져 있는 앵두나무 꽃을 담았다. 두 달 후쯤인 6월초가 되면 앵두가 빨갛게 익을 것이다. 집에서 드나들면서 한주먹씩 따먹는 맛이 일품이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7.04.15
봄을 알리는 동백꽃을 담다 2017년 3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아파트 화단에 심어져 있는 동백꽃을 담았다. 하루가 다르게 피기 시작하는 동백꽃을 보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보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7.04.15
충남대학교 인문관 화단의 봄 소식 2017년 3월 12일 충남대학교 인문관 남쪽 화단에서 만난 산수유와 백목련을 담았다. 오늘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봄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경칩이 지났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날씨인데도 계절은 어쩔 수 없나 보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7.03.16
대전에도 매화가 환한 미소를~~ 2017년 3월 12일 따뜻한 일요일이다. 대전에도 매화가 활짝 미소를 머금고 꽃망울을 터뜨렸다. 주역을 같이 공부하는 도반 한 분이 따님을 시집보내는 혼사에 다녀오다가 우리 동네에서 마주친 매화를 담았다. 경칩이 지나고 대전시청 옆에서 일찍 피었던 매화 한 그루는 설해(雪害)를 입어..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7.03.12
부겐베리아의 화사한 꽃 분꽃과(Nyctaginaceae) - 부겐베리아(Bougainvillea spectabilis Willd.) 사무실에서 키우고 있는 부겐베리아(Bougainvillea spectabilis Willd.)가 멋진 꽃을 피웠다. 작년에 꽃이 핀 가지에서는 꽃이 피지 않고 새롭게 뻗은 일년지(一年枝)의 정단에서 꽃이 피었다. 부겐베리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 블로그 ht..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6.08.13
[스크랩] 진 수 무 향(眞水無香) 출처 진 수 무 향(眞水無香) "저는 죄 많은 여자입니다. 저는 불교를 잘 모릅니다만...... 저기 보이는 저 팔각정은 여인들이 옷을 갈아입는 곳이었습니다. 저의 소원은 저곳에서 맑고 장엄한 범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입니다." 眞香(김영한) 1977.12.14. 진수무향(眞水無香) 2 (眞香 白石 法頂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6.03.15
저녁때가 되면 향기를 품어내는 천사의 나팔 2015년 11월 10일에 천사의 나팔 꽃을 담았다. 지난 봄에 야외에 심었던 천사의나팔을 실내로 들여 놓기 위해 우선 가지치기를 먼저 하였다. 꽃이 맺어 있는 가지들을 PET병에 꺽꽂이 해 놓았는데 고맙게도 예쁜 꽃을 피웠다. 천사의 나팔(Brugmansia x candida Pers.) 은 실내에서도 저녁 시간이 되..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