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돌 AginDoll

고제희 저, 쉽게하는 풍수공부, 동학사, 2011. 2012년 1얼 15일에는 그동안 읽어 오던 고제희 님의 풍수공부 책을 모두 읽었다. 책의 선전문에도 있듯이 한글세대가 쓴 풍수지리책이다. 나경에 대한 설명 등에 일부 내용은 우리가 유곡 선생으로부터 배운 학문과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조심스..

최인욱 저, 천추태후, 제1권-제6권, (주)어문각, 2009.9. 2011년 3월 4일에 드디어 천추태후 제1권부터 제6권까지 모두 읽었다. '제국을 품은 여걸 천추태후'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걸에 대한 역사 소설이다. 최인욱(1920-1972) 선생은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셔서 많은 작품을 남기시고 1972년..

브루스터 닌 저, 안진환 역, 누가 우리의 밥상을 지배하는가?(Invisible Giant), 2판 2쇄, 시대의창, 2009.9. 2010년 10월 15일 드디어 이 책을 모두 읽었다. 1학년 과목인 생물과학 과목의 중간 과제물로 제시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세계화 시대에 맞설 한국 농업의 현재를 진단하시오 라는 과제이..

2010년 9월 2일 퇴근시간에 아파트 계단에서 누군가에 내놓은 책을 집었다.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하드 커버로 제본된 책이라 궁금하기도 했고 누가 이런 책을 버렸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책을 펼쳐 머리말을 읽은후 밤 늦게까지 단숨에 읽었다. 팀 빌딩(Team building)과 관련한 컨설팅 내용이었다. 회사에..

지난 2010년 7월 5일에 구입하여 거의 한 달동안 읽어오던 주역전의(周易傳義) 상권을 2010년 8월 7일 드디어 일독을 마쳤다. 옛 조상들은 평생을 옆에 두고 읽었던 고전으로 일독한 걸 갖고 책을 읽었다고 말하긴 쑥스러운 일이다.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이시며 한학자이신 성백효(成百曉) 님께서 1998년..

2010년 8월 4일에 학술대회에서 만난 김규 장군께서 직접 쓰신 책을 주셨다. 그동안 존경하는 장군님이라 선물로 주신 책을 8월 6일 오전까지 단숨에 읽었다. - 김규 지음,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장군의 리더십, 나로코, 2010.5.17 공군방공포병사령관을 역임하시고 재향군인회 호국안보국장..

2010년 7월 25일 도서관에서 드디어 이 고전의 일독을 마쳤다.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온다는 예보를 믿고 산행을 포기하고 도서관으로 향했는데, 비는 오지 않고 날씨만 좋아 산에 못간 것이 아쉬웠으나 이 책을 읽는 기쁨으로 산행을 못한 것이 아깝지 않았다. Thomas S. Kuhn 지음, 김명자 번역, 과학혁명..

보름동안이나 조금씩 읽어가던 이 책을 드디어 2010년 7월 17일 유성도서관에서 끝까지 읽을수 있었다. 고바야시 산고(小林三剛) 지음, 조기호, 김형규, 곽영 옮김, 동양의학 강좌 제1권, 우주와 인체의 생성원리 - 동양의학의 원형을 찾아서, 집문당, 2005. 9. 이 책을 만난 것은 나에게 엄청난 행운이었다. ..

나는 행복하다. 내 주위에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하다. 출판사를 경영하는 CEO 도 있고, 오랫동안 IT 업체 CEO를 지내다 은퇴한 멋쟁이도 있고 미국 대학의 교수도 있고 . . . 언제나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고교 동창들도 있다. 그리고 능력있는 직장 동료들도 있다. 모두가 나에겐 소중한 벗들이다. ..

김영구, "서론ㅣ 고전 이해의 길라잡이, 2.동양의 고전," 동서양 고전: 사상 고전을 중심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 편, pp.xvi-xvii,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0. 한국방송통신대학교 3학년 교양과목 '동서양의 고전' 교재의 서론 부분에 기술된 내용입니다. 19세기 이후 이후 밀어닥친 근..

제가 자주 찾는 블로그 중에 빗쏠이 님 블로그가 있답니다. 빗쏠이님의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이 카테고리를 열었습니다. 책을 접하지 못하는 이유는 수없이 많지만 모두다 부질없는 이유들일 것입니다. 더 이상 이런 저런 이유로 책을 멀리하는 것은 죄악일 것 같군요.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좋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