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배움의 기쁨/책속의 한줄 231

김은기(2016),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를 읽다.

김은기(2016).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 Bio Talk』, 서울: 디아스포라. 1판1쇄 2015.9.21. 1판2쇄 2016.5.27 2016년 10월 30일에 인하대학교 공대 생명공학과 교수이신 김은기 교수의 『손에 잡히는 바이오 토크』읽었다. 국방부에서 제공하는 엠키스(M-KISS)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이 책을 구입하였다. 명리학을 공부하다 보면 사주가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의 삶이 다른 것과 사주가 동일한 사람들의 운명이 태어난 곳이나 부모 등 인연법에 따라 확연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인연법에 따라 다르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으나 과학적 배경이 궁금하던 차에 김은기 교수의 동영상 강의 ‘DNA는 당신의 한 일을 기억해 꼬리표‘로 남긴다는 후성 유전학 강의를 들으며 이것이 답이구..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 지음, 김해석 옮김. 『인간 석가』상권과 하권을 읽다.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 지음, 김해석 옮김. 『인간⦁석가』<상권>. 서울: 미리내. 1996.5.24.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 지음, 김해석 옮김. 『인간⦁석가』<하권>. 서울: 미리내. 1996.5.24. 2016년 10월 29일에 『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 된 7가지 이유』의 저자인 다카하시 신지(高..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 지음, 김해석 옮김. 『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 된 7가지 이유』를 읽다.

다카하시 신지(高橋信次) 지음, 김해석 옮김. 『우리가 이 세상에 살게 된 7가지 이유』. 서울: 해누리기획. 초판 1쇄 2000.3.23., 2판4쇄 2000.10.30. 놀라운 책이다. 영적 능력을 가진 분들이 쓴 책을 읽을 때는 항상 반신반의하면서 읽을 수밖에 없다. 특히 격암유록, 송하비결, 정감록, 요한계시..

레베카 솔닛(2016)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읽다.

레베카 솔닛(Rebecca Solnit) 지음, 김명남 옮김(2016),『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경기도: ㈜창비. 초판 2015.5.15, 초판 10쇄 2016.7.28. 2016년 10월 12일 레베카 솔닛의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라는 제목의 책을 읽었다. 2016학년도 2학기 여성교육론 과목의 과제에서 추천한..

증선지 편찬, 소준섭 번역, 『십팔사략 쉽게 읽는 중국사 입문서』를 읽다.

증선지 편찬, 소준섭 번역, 『십팔사략 쉽게 읽는 중국사 입문서』, 경기도 파주 : 현대지성, 2015.9.14(1판 1쇄), 2016.8.1(1판 3쇄). 2016년 9월 17일에 중국의 3황오제(三皇五帝) 사대부터 남송이 원나라에 멸망할 때까지의 역사서 18가지를 요약한 『십팔사략(十八史略)』을 읽었다. 금나라의 건..

전중환 지음 『본성이 답이다: 진화심리학자의 한국사회보고서』를 읽다.

전중환(2016), 『진화심리학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새로운 과학』. 서울: 사이언스북스, 1판 1쇄 2016.5.20. 2쇄 2016.6.3. 2016년 9월 8일에 진화심리학 박사인 전중환 박사의 『본성이 답이다: 진화심리학자의 한국사회보고서』를 읽었다. 지난 7월 17일에 『오래된 연장통(증보판)』을 읽은 후 ..

데이비드 버스 지음,이충호 옮김.『진화심리학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새로운 과학』을 읽다.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 지음, 이충호 옮김, 최재천 감수. 『진화심리학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새로운 과학』. 서울: 웅진지식하우스. 2016.6.20.(초판 20쇄), 2012.6.13.(초판 1쇄). 2016년 7월 26일에 진화심리학의 교과서인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 교수의 『EVOLUTIONARY PSYCHOLOGY: THE NEW SCIENCE OF THE MIND』을 이충호 님이 번역한 『진화심리학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새로운 과학』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서문 제목은 “인류의 수수께끼를 풀다”이다. 조금은 당돌해 보이는 제목이지만 책을 읽고 나면 어느 정도는 공감이 간다. 다만 다윈의 진화론을 과학으로 믿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저자는 서문에서 다..

진화심리학 입문서인 전중환(2015)의 『오래된 연장통』을 읽다.

전중환(2015), 『오래된 연장통(증보판)』, 서울: 사이언스북스, 2015.12.24(증보판 4쇄) 2016년 7월 17일 진화심리학 박사인 전중환 박사의 『오래된 연장통(증보판)』을 읽었다. 오스틴의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진화심리학자인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 교수 밑에서 진화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중환 박사의 “감춰진 인간의 비밀, 진화심리학”이라는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데이비드 버스 교수의 『진화심리학』 책과 함께 이 책을 샀다. 저자는 ‘다른 모든 과학처럼, 진화과학은 산만하게 흩어진 여러 현상들을 간결한 이론으로 통합하여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미처 몰랐던 사실에 대한 신빙성 있는 예측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139쪽)’라고 말하고 있다. 다윈의 진화론을 근간으로 인간의 마음을..

F.W. 니체 지음. 사순옥 옮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F.W. 니체 지음. 사순옥 옮김(2016).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울: 홍신문화사. 2016.3.10.(증판). 1987.4.25.(초판). 2016년 7월 15일에 드디어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끝까지 읽었다. 모진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읽어냈다. 강신주 교수의 인문학 동영상 강의를 듣던 ..

칼 구스타프 융 외, 김양순 옮김, 『인간과 상징』을 읽다.

o 카를 융 외 지음, 김양순 옮김, 『인간과 상징』, 동서문화사, 2013. 1. 2016년 2월 8일에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과 그의 제자들이 지은 『Man and His Symbols』를 번역한 『인간과 상징』 책을 읽었다. 카를 융으로 표기된 칼 구스타브 융(Carl Gustav Jung)은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심..

강신주 교수의 관중과 공자 - 패자의 등장과 철학자의 탄생를 읽다.

2014년 12월 25일에 강신주 교수의 관중과 공자를 읽었다. 이 책은 12권으로 기획된 ‘제자백가의 귀환’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패자의 등장과 철학자의 등장을 부제로 달고 있다. 이 책은 관중과 공자라는 서명에서 보듯이 일반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중하면 포숙아를 생각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