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1014

지족동의 맛집 - 킹콩부대찌개집

2020년 4월24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 수가빌딩 2층에 있는 킹콩부대찌개집을 담았다. 회사 근처에 있어서 점심 식사하러 가는 부대찌개집이다. 라면 등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수가 빌딩 2층에 자리잡고 있서 주로 아는 사람들이 찾아 온다. 부대찌개라는 말이 풍기는 이미지 때문에 자주 먹지 않던 부대찌개를 다시 좋아하게 만든 집이다. 나들이나 야유회 등을 가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포장을 해준다.

지족동의 맛집 - 열매손만두분식

혼자 점심을 먹어야하는 날에는 간단하게 라면 등을 먹기 위해 들르는 단골 분식집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열매손만두분식으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나는 주로 만두라면을 먹는다. 만두 전문집이라 가게 앞에 걸린 커다란 가마솥 세 개에서 만두를 쪄 내고 있다. 점심 때 가보면 주로 근처의 아파트에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고 배달 음식이 많은 것 같다. 깔끔하게 차려 입은 젊은 남자 분이 서빙을 하고 아주머니께서 주방을 보시는 집이다.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전문인 만두집이다. 대전광역시 도시철도역인 노은역에서 은구비공원 쪽으로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식사 후에는 두루봉 근린공원을 산책할 수 있어서 좋다.

계룡시 감나무집에서 점심을 먹다

2020년 1월 3일에 대표님, 사장님과 기획관리실 인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같이 하였다. 그동안 우리 연구소 업무를 담당하던 천OO 사원이 퇴직하고, 1월 2일부로 김OO 사원이 입사하여 환영식으로 다 같이 점심 식사를 하였다. 계룡시에 있는 이집은 누룽지백숙으로 유명하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고 주차장 한켠에는 감나무가 있다.

한량무 공연장면

2019년 10월 19일에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의 제23차 서람이 역사문화탐사에 참여하여 세 번째로 들른 경남 진주시 진주성에서 한량무 공연을 담았다.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진주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행해지고 있었다. 진주성을 둘러보고 진주박물관 가는 길에 야외공연장에 들렀다가 귀중한 공연을 보게되었다. 공연 장면의 앞 부분과 뒷 부분을 일부 놓친 것들이 있지만 전체적인 공연 장면을 대부분 담을 수 있었다. 소개 팜플렛에 따르면 한량무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된 춤으로 한량, 색시, 스님, 주모, 별감, 마당쇠, 상좌 등 7명이 등장하는 일종의 놀이 춤이라고 한다. 등장 인물별로 추는 춤사위를 유심히 보면 흥미롭다. 대사는 없지만 춤을 통해 스토리를..

진주박물관

2019년 10월 19일에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의 제23차 서람이 역사문화탐사에 참여하여 세 번째로 경남 진주시 진주성을 답사하였다. 진주성을 둘러보고 진주성 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둘러보았다. 임진왜란 관련 유물들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었고, 전시물의 배치 등이 다른 박물관들과 차이가 있었다. 대전시립박물관의 동선과 비슷하게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전시실을 둘러보고 출구로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대전광역시에는 국립 박물관이 없다는 것이 항상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