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꽃들의 모습 996

자주광대나물(광대꽃)

꿀풀과(Lamiaceae) - 자주광대나물(Lamium purpureum Linnaeus) 2024년 4월 10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서 담았다. 이창복 교수의 원색대한식물도감에서는 광대꽃으로 명명되어 있으나, 국가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홈페이지에서는 자주광대나물로 명명되어있다. 자세히 확인은 못했으나, 국가생물자원관의 종명은 주로 일본 종명을 번역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는 국가생물자원관의 한반도의 생물다양성에 소개된 설명을 인용한다. 유라시아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충청북도 영동, 충청남도 청양, 전라남도 영암, 제주도 등에 귀화하여 자라며,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길가나 농경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부분이 눕고 위쪽은 곧게 자라며..

자주괴불주머니

현호색과(Fumariaceae) - 자주괴불주머니(Corydalis incisa Pers.) 2024년 4월 10일 충남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서 담았다. 산기슭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2년초로서 뿌리가 장타원형이고 원줄기는 여러 대가 한군데서 나오며 높이 20~50cm이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지고 뿌리와 원줄기에 잎이 달리며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길이 3~8cm로서 전체가 3각상 난원형이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소엽은 3출엽과 비슷하지만 깃처럼 갈라지고 열편은 쐐기형이며 길이 1~2cm로서 결각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길이 4~12cm로서 홍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포는 쐐기현 비슷한 장타원형으로서 결각이 있으며 소화경은 길이 10~15..

삼지닥나무 꽃

팥꽃나무과(Thymeleaceae) - 삼지닥나무(Edgeworthia pay-rifera S. et Z.) 2024년 4월 7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을 따라 해파랑길 40코스를 걸으며,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주문진읍 주문리 187-2)에 있는 주문진등대 화단에서 담았다. 지난 2024년 2월 18일 해파랑길 32코스를 걸으며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있는 강릉 조철현 가옥과 강릉 정의윤 고택에서 겨울동안에 꽃망을을 맺고 있는 삼지닥나무를 담았었는데 이번에 활짝 핀 꽃을 담았다. 꽃 향기가 정말 진하고 좋다. 전라도와 경상도 이남에서 심고 있으나 경기도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낙엽관목으로 높이 1~2m이고 가지는 굵으며 황갈색이고 흔히 3개로 갈라지며 어릴 때는 누운 털이 있다. 잎은 ..

솜나물

국화과(Asteraceae) - 솜나물(Leibnitzia anandria (L.) Nakai) 2024년 4월 7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을 따라 해파랑길 40코스를 걸으며,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홍진목길에서 담았다. 건조한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봄철에 꽃이 피며 꽃줄기는 높이 10~20cm이고 근경이 짧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도피침상 장타원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5~16cm, 너비 13~45mm로서 밑부분이 잎자루로 흘러 좁아지며 가장자리가 무 잎처럼 갈라지고 각 열편은 서로 떨어져 있다. 정열편은 난형이며 심장저이고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꽃은 5~9월에 피고 지름 15mm로서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며 총포는 통형이고 포린(苞鱗)은 3줄로 ..

봄맞이

앵초과(Primulaceae) - 봄맞이(Androsace umbellata (Lour.) Merr.) 2024년 4월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천 둔치에서 담았다. 봄맞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른 봄에 하얀 꽃을 피우는 야생화이다. 들에서 흔히 자라는 1년 내지 2년초로서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와 지면으로 퍼지고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잎새는 반원형 또는 편원형이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4~15mm로서 3각상의 둔한 톱니가 있고 전체가 색깔이 연하고 다세포로 된 퍼진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꽃줄기는 높이 5~10cm로서 1~25개가 총생하고 끝에 4~1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포엽은 길이 4~7mm로서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소화경은 길이 1~4c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

가는잎그늘사초(산거울)

사초과(Cyperaceae) - 가는잎그늘사초(산거울)(Carex humilis Leyss) 2024년 3월 30일에 세종특별자치시 전월산에서 담았다. 이창복 교수의 도감에서는 산거울(Carex humilis Leyss)로 명명되어 있으나, 국립수목원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는 가는잎그늘사초(Carex humilis var. nana (H. Lev & Vaniot) Ohwi)로 명명하고 있다. 그늘진 바위 틈이나 건조한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짧고 옆으로 뻗는 줄기가 없다. 4~5월에 꽃이 피며 꽃줄기는 높이 3~6cm로서 잎 틈에 끼어 잘 보이지 않으며 둔한 삼각형이고 밋밋하다. 잎은 편평하지만 때로는 약간 안으로 말리며 너비 0.5~1.5mm로서 흔히 모관상으로 되고 밑부분의 잎집은 짙..

양털이끼

양털이끼과(Brachytheciaceae) - 양털이끼(Brachythecium populeum (Hedw.) Schimp.) 2024년 3월 15일에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서 담았다. 아파트 화단과 월평동 선사유적지 음지에 넓게 퍼지고 있어서 관심을 갖고 담았으며, 종을 동정하기가 엄청 힘들다. 양털이끼과에 속하는 이끼들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를 몰랐다. 식물의 형태도 비슷비슷하여 동정하기 어렵다. 여기서는 Naver 렝즈에서 알려준 양털이끼로 동정한다. 이끼를 전문으로 다룬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털양털이끼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설명하고 있는 양털이끼에 관한 설명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식물체는 중간 크기이며 녹색 또는 짙은 녹색이고 약간 윤기가 난다. 줄기는 기면서 자라며 ..

쥐방울덩굴 열매

쥐방울덩굴과(Aristolochiaceae) - 쥐방울덩굴(Aristochia contoria Bunge) 2024년 3월 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천변에서 담았다. 거꾸로 매달린 낙하산처럼 생긴 방울들이 시들어버린 덩굴에 매달려 있다. 주머니 속에는 많은 씨가 가득 들어 있는 것도 특이하다. 산야 또는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로서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며 심장형 또는 넓은 난상 심장형이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며 길이 4~10cm, 너비 3.5~8cm로서 예두 또는 둔두이고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1~7cm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1개씩 나오고 소화경은 길이 1~4cm이며 꽃받침은 통 같고 밑부분이 둥글고 커지며 안쪽에 긴 털이 있고..

삼지닥나무

팥꽃나무과(Thymeleaceae) - 삼지닥나무(Edgeworthia pay-rifera S. et Z.) 2024년 2월 18일 해파랑길 32코스를 걸으며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에 있는 강릉 조철현 가옥과 강릉 정의윤 고택에서 담았다. 전라도와 경상도 이남에서 심고 있으나 경기도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낙엽관목으로 높이 1~2m이고 가지는 굵으며 황갈색이고 흔히 3개로 갈라지며 어릴 때는 누운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막질이며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의며 길이 8~15cm, 너비 2~4cm로서 양면, 특히 뒷면에 털이 있고 표면은 밝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이 길이 5~8mm로서 누운 털이 있다. 가을철 잎이 떨어질 무렵에 가지끝에서 1~2개의 ..

장미허브

꿀풀과(Lamiaceae) - 장미허브(Plectranthus hadiensis var. tomentosus (Benth.) Codd) 2023년 12월 4일에 사무실에서 키우는 장미허브(Vicks Plant)를 담았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영문명은 Vicks Plant라고도 하며, Plectranthus tomentosu로도 불린다. 잎을 건드리기만 해도 상큼한 허브 향이 나는 허브식물이다. 어린 가지를 흙에 꽂아도 뿌리를 잘 내리고 살아나는 식물로 장미가 피어나는 모양의 도톰하고 보송보송한 잎을 가진 허브라서 원예가에서는 장미허브라고 부른다. 장미허브(Vicks Plant)는 허브향이 Vicks Viporub이라는 크림 향기와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로즈메리, 라벤더, 세이지 등과 함께 흔..

십자고사리

면마과(Aspidiaceae) - 십자고사리(Polystichum tripteron (Kunze) Presl.) 2023년 10월 29일(일)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에서 담았다. 잎자루 아래 부분에서 세 갈래로 갈라져 십자 모양을 형성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습기가 있는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짧고 곧으며 잎이 총생한다. 잎자루는 길이 10~40cm로서 연한녹색이거나 볏짚색이고 밑부분에 갈색이 돌며 중축과 더불어 인편이 드문드문 달리고 잎새는 2회우상복엽이다. 첫째 우편이 길게 발달하여 십자형으로 되기 때문에 십자고사리라고 한다. 정우편은 길이 20~45cm, 너비 5~10cm로서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소우편은 낫같이 굽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앞쪽 밑부분에 돌기가 ..

관중

면마과(Aspidiaceae) - 관중(Dryopteris crassirhizoma Nakai) 2023년 10월 29일(일)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에서 담았다.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굵고 곧은 근경에서 잎이 윤생한다. 굵은 근경 끝에서 잎이 총생하는 고비과의 꿩고비(Osmunda cinnamonea var. fokiensis Copel.)와 달리 관중은 잎이 윤생하고 잎자루에 인편이 밀생하여 구분이 된다. 잎은 길이 1m 내외, 너비 25cm에 달하며 잎자루는 잎새보다 훨씬 짧고 중축과 더불어 인편이 밀생한다. 인편은 윤채가 있으며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밑부분의 것은 길이 2cm 정도로서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 좁아지며 작아진다. 잎새는 도침형으로서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

괭이밥

괭이밥과(Oxalidaceae) - 괭이밥(Oxalis corniculata Linnaeus) 2023년 10월 2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천에서 담았다. 잎을 따먹으면 시큼한 맛이 있어서 어릴 때 자주 따 먹던 풀이다. 각처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원뿌리가 깊이 땅속으로 들어가고 그 위에서 많은 대가 나와 옆으로 또는 위로 향해 비스듬히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길이 10~30cm이다. 잎은 호생하고 긴 잎자루 끝에 3개의 소엽이 옆으로 퍼져 있으나 광선이 없을 때는 오므라든다. 소엽은 도심장형이고 길이와 너비가 각각 1~2.5cm로서 가장자리와 뒷면의 원줄기와 더불어 털이 약간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곧추 나와 그 끝에 1~8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꽃은 ..

꽃향유

꿀풀과(Lamiaceae) - 꽃향유(Elsholtzia splendens Nakai) 2023년 10월 21일 금오산 도립공원 등산을 하면서 경북 구미시 원남동 산 33-1번지 금오산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약사암에서 담았다. 높은 곳에서 자라서 그런지 키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꽃은 화려하다. 산야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가 60cm에 달하고 원줄기는 4각형이며 잎자루와 더불어 굽은 백색 털이 줄로 돋아 있다. 잎은 대생하고 난형이며 잎자루로 흐르며 길이 1~7cm, 너비 0.8~4cm로서 양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고, 특히 맥 위에 많으며 뒷면에 선점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많은 꽃이 빽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수상(穗狀)으로 달리고 꽃차례(花序)는 길이 2~5cm로서 ..

솔새

벼과(Poaceae) - 솔새(Themeda triandra var. japonica Makino) 2023년 10월 15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7구간(삼척~동해 구간)의 첫 코스인 28코스를 걸으며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담았다. 1960년대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들이 민둥산이던 시절에 산림녹화를 위해 방학 숙제로 풀씨를 모아야 할 때 가장 인기 있던 풀이다. 산야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70~100cm이고 뿌리에서 많은 잎과 줄기가 총생한다. 잎은 뿌리에서 돋은 잎과 줄기에 달린 잎의 두 가지가 있으며, 길이 30~50cm, 너비 3~8mm로서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고 뒷면은 분백색이며 밑부분에 긴 털이 있다. 잎혀는 얇고 길이 1~3mm로서 길게 갈라지고 잎집에 퍼진 털이 있다..

산박하

꿀풀과(Lamiaceae) - 산박하(Isodon inflexus (Thynb.) Kudo) 2023년 10월 15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7구간(삼척~동해 구간)의 첫 코스인 28코스를 걸으며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담았다. 산지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40~100cm이고 가지가 많으며 네모진 능선에 밑을 향한 짧은 백색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삼각형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로 흘러 날개같이 되며 길이 3~6cm, 너비 2~4cm로서 양면 맥 위에 드문드문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며 취산화서는 원줄기 윗부분에서 대생하고 큰 꽃차례를 형성하고 꽃받침은 길이 5~6mm로서 털이 있으며 꽃받침잎은 좁은 삼각형이다..

만수국아재비(청하향초)

국화과(Asteraceae) - 만수국아재비(Tagetes minuta Linnaeus) 2023년 10월 15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7구간(삼척~동해 구간)의 첫 코스인 28코스를 걸으며 경북 울진군 북면에서 담았다. 이창복 교수의 식물도감에 따르면, “지난날 경북 영일군에서 이것의 이름을 무엇으로 하는 것이 좋겠느냐기에 청하를 따라 많이 자라고 향기로움을 지니고 있으므로 청하향초라고 하면 좋겠다고 하여 이 이름이 정해졌다. 그 후 꽃이 만수국과 비슷하다고 하여 만수국아재비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주로 경북 지방에서 많이 보이는 외래종이며, 잎과 꽃봉오리는 천수국 또는 만수국으로 불리는 메리골드를 닮았으나, 꽃은 아주 작은 꽃들이 산방상으로 달린다. 향기가 많아 ..

구절초

국화과(Asteraceae) - 구절초(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 2023년 10월 15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7구간(삼척~동해 구간)의 첫 코스인 28코스에서 담았다. 붉은 꽃이 예뻐서 올린다. 구절초는 높이가 50cm 내외에 달하는 다년초로서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하고 산구절초와 비슷하지만 잎이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1회 우상으로 갈라진다. 측열편은 흔히 4개로서 장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다소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고 두화는 지름이 8cm에 달한다. 꽃은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고 보통 백색이지만 붉은빛이 도는 것도 있다.(참고문헌 :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

개쑥부쟁이

국화과(Asteraceae) - 개쑥부쟁이(Aster ciliosus Kitamura) 2023년 10월 15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7구간(삼척~동해 구간)의 첫 코스인 28코스를 걸으며 갈령재에서 담았다.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35~50cm이고 세로줄과 털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길이 5~6cm, 너비 2.5~3.5cm로서 밑으로 흐르고 가장자리에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긴 타원형이며 다닥다닥 달리고 끝이 둔하며 길이 6~8cm, 너비 10~20mm로서 밑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고 양면이 모두 거칠며 윗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가지의 잎은 길이 10..

아스타(Aster)

국화과(Asteraceae) - 아스타(Aster) 2023년 10월 13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소공원에서 담았다. 유성온천 국화전시회를 준비하느라 화단에 식재하고 있는 아스타를 담았다. 아스타(Aster)는 다년생 초본으로 쑥부쟁이 등 국화과 참취속(Aster) 식물을 총칭하는 이름이지만, 다양한 꾳 색깔을 갖는 겹꽃으로 육종한 여러 가지 품종을 원예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정확한 종명은 찾지 못했다. 우리의 국화와 함께 가을의 정원을 수 놓는 예쁜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