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의 벚꽃 2019년 4월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도서관에 가는 길에 감천변의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담았다. 국립중앙과학관 입구에서부터 KAIST를 지나 유성까지 갑천변에 심어져 있는 벚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4.10
백목련보다 귀해진 자목련 내가 어릴 때는 목련 꽃이라 하면 자주색 꽃이 피던 자목련인 줄 알았다. 그만큼 하얀 꽃을 피우는 백목련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다. 1970년대 봄이 되면 청와대가 개방을 하였고, 육영수 여사께서 백목련 꽃 밑에서 탐방객을 맞이하는 모습이 신문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4.07
유성천변의 목련꽃 2019년 3월 28일 유성문화원으로 주역공부를 하러 가는 길에 유성천 천변에 피어 있는 백목련을 담아 보았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31
앵두나무꽃 - 우리 아파트 입구의 봄 소식(2) 2019년 3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담았다. 앵두나무꽃은 노랫가사로 익숙해서 그런지 친숙한 봄꽃이다. 화사하게 피는 하얀꽃도 멋지고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를 보는 것도 즐겁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31
부겐베리아 꽃이 거실을 환하게 비추다. 한겨울 동안 거실에 들여놓았던 부겐베리아가 연두색 잎을 키우더니 분홍색 꽃을 환하게 피웠다. 분홍색 꽃잎은 꽃받침잎이다. 꽃은 수줍은듯이 분홍 꽃받침잎 속에서 작게 하얗게 핀다. 겨울을 잘 이겨낸 부겐베리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31
빨간 동백꽃 - 우리 아파트 입구의 봄 소식(1) 201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담았다. 춘분을 3일 앞두고 아파트 입구에 있는 동백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아마 대전지방이 동백꽃의 북방한계선일 것이다. 추운 겨울을 잘 지내고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이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9.03.26
도서 대출카드-1990년대까지 사용되던 카드 2019년 2월 9일에 한밭도서관에서 대출받은 책 속에 낯익은 도서 대출카드가 붙어 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도서관에서 도서관리 방식으로 RFID(Radio Frquency Identification) 칩이 사용되기 전까지 도서관 책 맨 뒷장에 붙어 있던 대출카드이다. 책을 대출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출카드에 이름을 적.. 행복을 주는 이야기/추억속에 묻히는것 2019.03.02
대전 둔산동 신협 2019년도 정기총회에 다녀오다. 2019년 2월 23일(토)에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성당에서 개최된 둔산신협의 제25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였다. 아내가 참석한다고 해서 덩달아 나도 따라 나섰다. 나로서는 신용협동조합의 정기총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급하기도 해서 동행하였다. 정기총회는 의장이 안건을 상정하고 .. 행복을 주는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9.03.01
질그릇으로 만든 돼지 저금통 2018년 12월 20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지족동에 있는 식당 식풍경에서 담았다. 점심 식사하러 자주 가는, 감자탕과 추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커다란 질그릇 항아리처럼 만든 돼지 저금통이 놓여 있다. 내년이 기해(己亥)년이라 흙으로 만든 돼지 저금통을 갖다 놓으신 것이리라. 우..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12.24
나이가 들면서 범하는 웃지 못할 이야기(1) 2018년 11월 12일(월)에는 회사를 쉬는 날이라 오후에 기말시험 준비를 할 겸 방송대 도서관에 갔다가 창피한 일을 또 저질렀다. 잠깐 졸리기도 해서 오늘 공부했던 경기민요 노래를 들었는데 한 학우님이 오셔서 친절하게 핸드폰 이어폰이 잘 못 연결된 것 같다고 이야기 해주신다. 아뿔사!.. 행복을 주는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8.11.12
혈당계 검사지 오류(?) 이야기 나이가 들어가면서 웃지 못할 일들을 자주 저지르는 빈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아내가 혈당치가 높아 며칠전에 혈당계를 샀다. 처음에는 몇 번 혈당을 잘 측정했었으나, 검사지에 피를 묻혀도 측정이 안되는 오류가 자주 발생하여 서너번 시도해야 한 번 정도 측정에 성공하곤 했다. 아.. 행복을 주는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8.11.12
추억의 나무 의자 2018년 11월 5일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담았다. 추억 속으로 사라져가는 물건들 중의 하나이다. 예전에는 이처럼 통나무 깔판 의자는 고급스러운 학생용 나무 의자였다. 우리 초등학교 때는 가로 각목들을 여러개 맞대어 만든 의자들이었다. 요즘은 대학에서도 보기 힘든 나무 의자이.. 행복을 주는 이야기/추억속에 묻히는것 2018.11.09
타들어 가는 가로수 2018년 여름은 유난히도 더운 날씨가 계속되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대전 지역의 경우 지난 7월 10일에 최고기온인 31.6도를 기록한 이후 한 달 이상 동안 최고기온이 33도 근방을 웃돌고 있다. 7월 28일에 37.5도를 기록한 후로는 최고기온이 35도 근방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8월 1일에는 체온.. 행복을 주는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8.08.12
매미 소리 우리 인간은 산골짜기 계곡물 소리나 매미 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 같다. 인공적인 소음이 매미 소리 정도의 크기로 들리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텐데 매미 소리나 계곡물 소리는 시원한 소리로 들린다. 아마 태고 때부터 자연의 소리를 즐거운 소리로 인..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8.12
진주 혁신도시의 라온스테이 호텔 2018년 6월 26일과 27일 진주에 출장 갔다가 묵은 라온스테이(Raon Stay in Perla) 호텔이다. 라온 건설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지은 분양형 호텔이라고 한다. 본관과 신관 두 동의 호텔이 쌍둥이 빌딩처럼 건설되어 있었다. 여러 명이 같이 출장을 가다 보니 트윈룸에 묵게 되었다. 이제 나이들.. 행복을 주는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8.06.27
밤나무의 암꽃과 수꽃 2018년 6월 16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담았다. 산책길에 직장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밤꽃에서 수꽃과 암꽃이 하나의 화서에 달리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 담아 보았다. 신기하게도 밤나무 밑에 떨어지는 밤꽃들은 수꽃들만 보인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6.19
2018년도 지방선거 모습 2018년 6월 13일은 2018년도 지방선거 날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었다. 대전지방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통계센터 건물 광장에는 일찌감치 6·13 지방선거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에는 출퇴근 시간에 사거.. 행복을 주는 이야기/우리들의 이야기 2018.06.19
장미의 계절에 담은 장미꽃의 아름다움 5월은 장미의 계절이다. 육종가들 덕택에 너무나 아름다운 장미꽃들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육종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파트의 담마다 피어 있는 덩굴 장미들의 겹꽃은 정말 풍성하고 아름답다. 가끔은 빨간 장미꽃들 속에서 접목 시에 대목으로 썼던 찔레꽃이 하얀 꽃을..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5.20
우리 동네 성당의 예수님 상과 성모 마리아 상 2018년 5월 19일에는 그 동안 출퇴근하면서 잠시 멈추고 간단히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지나가는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성당의 예수님 상과 성모 마리아 상을 감히 나의 블로그에 모시기로 하였다. 우리 집 옆에 있는 이 성당은 서구 월평동에 자리 잡고 있지만, 공식 명칭은 만년동 성당..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5.20
수국꽃의 변신-다양한 꽃 모양 2018년 5월 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서 담았다. 다양한 꽃의 수국을 볼 수 있었다. 파란색 꽃과 붉은 색 꽃은 토양의 알카리성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신기하다. 육종하시는 분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꽃 색깔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201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