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름과(Amarantaceae) - 개맨드라미(Celosia argentea Linne.) 2022년 10월 23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공원에서 담았다. 원예용으로 재배하여 유성온천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온천공원에 심어져 있다. 열대 지방 원산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심고 야생으로 퍼져나가 자라는 일종의 귀화식물이다. 일년생초본으로 높이 40∼80cm이고 원줄기는 곧게 자라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5∼8cm, 너비 1∼2.5cm이며 밑부분이 아래로 흘러 엽병이 있거나 없다. 7∼8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홍색이며 양성으로 수상화서는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길이 5∼8cm, 지름 1∼2.5cm이며 피침형 또는 원주형이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