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5일에 대전광역시 대전 유성구 온천로 81(봉명동 539-1)에 있는 육군 군인휴양소인 계룡스파텔의 봄을 담았다. 2001년에 군인휴양소의 이름이 계룡스파텔로 바뀌었다. 지금은 본관 정원을 일반인들에게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대통령 숙소로 지어졌던 비룡재까지도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있다. 본관 앞의 넓은 정원에 있는 멋진 반송들과 막 꽃을 피우는 꽃사과나무가 멋지다. 계룡스파텔은 일제 강점기인 1925년에 온천 개발과 함께 건립됐으며, 1945년 광복과 함께 육군이 인수해서 1959년부터 육군 군인휴양소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인들도 이용 가능하다. 유성에서 살던 시절에 동네 어르신한테 들은 이야기로는 이곳에는 논이 있었고 논 한 곳에 따뜻한 물이 나와서 농사일을 마친 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