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1014

팔공산 갓바위에 다녀오다.

2020년 11월 8일에 기차를 타고 경산역에서 내려 팔공산 갓바위 약사여래불을 참배하였다. 지난 2020년 8월 31일에는 동대구역을 거쳐 다녀왔고, 이번에는 경산 방향에서 올라가봤다. 지난번에는 날씨가 안 좋아 주변 산세들을 전혀 볼 수가 없어 아쉬웠으나, 이번 참배 때는 날씨가 좋아 팔공산 전경을 제대로 담을 수 있었다. 경산에서 시내버스 803번을 타고 선본사 종점에 내려 선본사 극락전에 들른 후 다시 종점으로 내려와 갓바위에 도착하였다. 올라가는 길에 관봉 바로 밑에 있는 선본사의 삼성각과 대웅전, 유리광전에 들러 참배를 하고 관봉 정상에 올라가 약사여래불께 108배를 올렸다. 기도를 마치고 내려올 때는 대구광역시 방향으로 내려왔다. 관봉에서 내려 올 때는 계단길 대신 등산로를 통해 관암사로 내..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

2020년 11월 8일에 기차를 타고 경산역에서 내려 팔공산 갓바위를 다녀왔다. 지난 2020년 8월 31일에는 동대구역까지 기차를 타고 내려가서 다녀왔고, 이번에는 경산시에서 올라가 봤다. 경산역에서 내려 금곡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803번 시내버스를 탔다. 식당 사장님께서 팔공산에 가는 버스노선이라 803(팔공삼)번이라고 확실하게 알려주셨다. 시내버스 803번은 경산시의 여러 읍내들을 모두 거쳐서 선본사 주차장으로 가는 노선이라 선본사 종점까지 도착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문제였다.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1시 33분에 버스를 탔는데 선본사 주차장에 12시 52분에 도착했으니 1시간 20분이나 걸린 셈이다. 팔공산 갓바위를 대구광역시에서 올라갈 때는 시내버스 타는 시간이 적은 대신..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에 다녀오다.

2020년 10월 7일에 오후에 휴가를 내고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금광동 135-1)에 있는 일본식 사찰 동국사(東國寺)를 둘러본 후 동국사 바로 앞에 있는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을 관람하였다. 박물관의 이름이 유난히 긴 박물관 중의 하나일 것 같다. 만경평야에서 생산되던 쌀을 일본으로 실어가던 군산항의 수탈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많은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2020년 9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할머니의 책가방”이라는 주제로 일제강점기의 교육과 관련한 전시물들을 특별전으로 전시하고 있었다. 우리의 부모 세대가 사셨던 시절의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산시 동국사(東國寺)를 다녀오다.

2020년 10월 7일에 오후에 휴가를 내고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16(금광동 135-1)에 있는 일본식 사찰 동국사에 다녀왔다. 월명공원 아래 명산시장 근처에 있는 이 절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올 때마다 들러보고 싶었던 절인데 오늘에야 둘러보게 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본사 답사를 같이 다니는 도반이 지난주부터 충남 금산에 있는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에 가보고 싶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해서 찾아가기로 하였다. 알고 보니 도반이 군산시의 동국사를 금산시에 있는 것으로 잘 못 알고 있었다. 이왕에 답사를 가기로 하였으니 동국사가 있는 군산으로 향했다. 동국사는 일제강점기의 슬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절이지만 지금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이다. 동국사 안내판에 따르면, 동국사..

노은동 엄마의 한끼! 밥상- 간장게장 전문점

2020년 10월 7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왕가봉로2번길 81에 있는 간장게장 전문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돌게간장게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콩나물국이 곁들여지는 밥상이다. 나는 예전에 반찬으로 자주 먹던 갈치조림이 좋았다.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게 하는 반찬이다. 언젠가 군산의 비응항에서 먹었던 돌게간장게장 맛과 같았다.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우리 동네 맛집이다.

계룡산 갑사에 다녀오다

2020년 10월 4일 오후에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계룡산 갑사(甲寺)에 다녀왔다. 부속암자인 대성암(大聖庵)과 대자암(大慈庵)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갑사에 들렀다. 갑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태화산(泰華山)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춘마곡 추갑사(春麻谷 秋甲寺)라고 회자되듯이 봄에는 마곡사의 경치가, 가을에는 갑사의 경치가 좋다는 뜻이다. 입추(立秋)는 지났지만 아직은 여름의 끝자락이라 단풍은 구경할 수 없었지만 입구에서 만나는 고목들이 절의 위상을 말해주고 있다. 갑사는 420년 백제 구이신왕 원년에 아도화상(阿道和尙)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556년(위덕왕 3년)에 혜명대사에 의해 크게 확장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영규대사가 승려 700명을 선발하여 승군을 일으킨 ..

계룡산 대자암

2020년 10월 4일 오후에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계룡산 대자암(大慈庵)에 다녀왔다. 대자암은 계룡산 골짜기에 꼭꼭 숨겨져 있는 갑사(甲寺)의 산내 암자이다. 갑사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대성암 입구로 가면 우측 연천봉 가는 쪽으로 임도가 이어진다. 이 길로 한참을 올라가면 대자암이다. 입구에는 ‘참선도량이오니 일반인은 출입을 금합니다’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참선하시는 스님들께 폐를 끼치지는 않을까 조바심을 갖고 조용히 발걸음을 계속한다. 동행한 도반이 대성암에서 머물 때 자주 갔었다고 하면서 앞서가니 용기를 내어 따라갔다. 웬만한 신심이 아니면 발걸음을 계속 떼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호젓한 길을 걸어 올라온 것이 아까워 조용히 암자로 들어가 본다. 안마당에 올라서면 암자의 규모에..

계룡산 대성암

2020년 10월 4일 오후에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에 있는 계룡산 대성암(大聖庵)에 다녀왔다. 대성암은 갑사(甲寺)의 산내 암자이다. 갑사에서 계곡 우측 산길로 계룡산 금잔디공원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측 언덕에서 만나는 허름하게 보이는 암자이다. 대성암(大聖庵)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작은 법당에는 문수보살좌상과 지장보살상이 모셔져 있고, 임진왜란 때 왜군과 전투하다 전사하신 기허당 영규대사와 승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암자이다. 대지 문수보살이 계셔서 예전에는 많은 고시 준비생들이 기거하며 고시 공부를 했던 암자이다. 대성암 건물 뒤에는 고시생들이 쓰던 방들이 남아 있으나 지금은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 폐가처럼 방치되어 있었다. 지금도 절 주변에서 서울신도회 이름으로 세워진 많은 조형물들이 세워..

팔공산 파계사에 다녀오다.

2020년 10월 3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아홉 번째 답사지로 팔공산 동화사(桐華寺)를 둘러본 후 파계사를 찾아 갔다. 파계사(把溪寺)는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7) 팔공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부인사를 둘러보고 찾아 가다보니 늦은 오후에 도착하였다. 사찰의 이름이 파계사라는 점이 궁금해서 꼭 와보고 싶었던 절이다. 안내 책자를 구하러 문화관광해설사 부스에 가서 어떤 점을 착안하여 보는 것이 좋겠냐고 물었더니, 고맙게도 아름다운 여성 문화해설관광해설사님께서 설명을 해주시겠다고 하셨다. 대웅전 앞까지 같이 이동하시면서 왜 파계사라는 이름이 붙은 것인지, 영조대왕 탄생과 관련한 이야기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

팔공산 부인사에 다녀오다.

2020년 10월 3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아홉 번째 답사지로 팔공산 동화사(桐華寺)를 둘러본 후 부인사를 찾아 갔다. 부인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356-1 팔공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지난달에 갓바위에 가는 길에 도로 표지판에서 파계사, 부인사 표지를 보면서 파계한 스님이 부인을 얻으셨나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면서 꼭 한번 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절이다. 대구광역시에서 발행한 팔공산 부인사 안내 책자에는 부인사를 夫人寺, 符仁寺, 夫仁寺 세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부인사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의 정부표준영정을 모신 숭모전이 있고 매년 음력 3월 15일에는 숭모재를 지낸다고 한다. 숭모각 어디에도..

동화사 비로암에 다녀오다.

2020년 10월 3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아홉 번째 답사지로 팔공산 동화사(桐華寺)를 둘러보고 비로암(毘盧庵)에 다녀왔다. 동화사 안내 책자에는 사내 암자인 비로암을 비로전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동화사 주차장 바로 아래에 있었는데 아침에 들어 갈 때는 표지판을 못보고 지나갔다. 석조 비로자나불을 모신 대적광전이 주 건물이다. 내일이 지장재일이라 그런지, 세분의 보살님들이 비로자나불 앞에 제물들을 올리느라 분주하셨다. 여기서도 삼배만 올리고 나올 수밖에 없었다. 비로나자불상은 보물 제244호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높이 129cm의 좌상이다.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쥐고 계시는 형상이 뚜렷하게 조각되어 있다. 하체의 형상이 풍만하여 사회가 안정되었던 통일신라시대의 ..

팔공산 동화사에 다녀오다

2020년 10월 3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아홉 번째 답사지로 팔공산 동화사(桐華寺)에 다녀왔다. 동화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3대 종정이신 진제 법원(眞際 法遠) 대종사께서 방장(方丈)으로 계시는 팔공총림이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사시(巳時) 예불에 참석하려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조금 속도를 내어 차를 몰았다. 대웅전에 가까운 비로암 옆 주차장에 차를 대고 대웅전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체온 체크를 하고 인적사항을 적은 후 대웅전에 갔지만, 이미 스님 두 분께서 예불을 하고 계셨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예불하시는 동안에는 신도들의 법당 출입이 금지되어 있었다. 대구 지역이 코로나 사..

칠갑산 장곡사(2)

2020년 9월 29일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241에 위치한 장곡사(長谷寺)에 다녀왔다. 장곡사는 하대웅전과 상대웅전으로 대웅전이 두 개 있는 절로도 유명하다. 긴 골짜기의 끄트머리에 자리 잡고 있는 절이다. 청양군청의 관광안내 홈페이지(http://tour.chedngyang.go.kr)에 따르면 장곡사는 850년 신라 문성왕 때 보조선사 체징이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후 오랜 세월을 거치며 중수를 거듭했다. 국보 제58호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 국보 제300호 미륵불괘불탱, 보물 제162호와 제181호인 상·하대웅전 등 여러 점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절이다.

오서산 정암사

2020년 9월 29일 충남 홍성군 오서산에 있는 정암사에 다녀왔다. 정암사(淨巖寺)는 충남 옹성군 광천읍 오서길 625(광천읍 담산리 833-1)에 위치한 527년(백제 성왕 5년)에 담욱 율사가 창건하였고, 고려시대에 대운대사가 중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구에 있는 팔작지붕 누각의 2층에는 범종루가 있고 아미타불을 주불로 지장보살과 관세음보살을 협시불로 모신 극락전이 있다 극락전 닫집에는 적멸보궁이라고 적혀 있다. 대웅전 앞마당 한 쪽에는 다보탑 형식의 사리탑이 조성되어 있다. 탑 옆에 세워져 있는 사리탑 공덕비의 기록에 의하면, 스리랑카에서 진신사리 5과를 모셔와 2012년(불기 2556년) 석탄일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상주시 북장사를 다녀오다.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여덟 번째 답사지로 제8교구 본사인 경북 김천시 직지사 답사를 마치고, 직지사 말사인 북장사를 다녀왔다.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북장리 39-5 천주산(天柱山)에 있는 북장사(北長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에 따르면,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진감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북장사(北丈寺)라고도 한다. 833년(흥덕왕 8)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창건하였다. 「북장사사적기」에 의하면 산 위에 수미굴(須彌窟)이 있고 그 가운데에 저절로 생긴 돌기둥이 있는데, 아래는 좁고 위는 넓어서 마치 하늘을 괴어 받친 기둥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고..

구미시 수다사를 다녀오다.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여덟 번째 답사지로 제8교구 본사인 경북 김천시 직지사 답사를 마치고, 직지사 말사인 수다사를 다녀왔다. 경북 구미시 무을면 수다사길 183(무을면 상송리 12)에 있는 수다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에 따르면, 신라 문성왕 때에 진감국사(眞鑑國師)가 연악산 상봉인 미봉(彌峯)에 백련(白蓮) 한 송이가 피어 있는 것을 보고 절을 창건하여 연화사(淵華寺)라 하였다. 967년(광종 18)에는 화재로 인해 극락전과 청천료(淸泉寮)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다. 1185년(명종 15)에 각원(覺圓)이 금강문(金剛門) 등 3문(門)을 ..

직지사 입구 울산식당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여덟 번째 답사지로 제8교구 본사인 경북 김천시 직지사 답사와 사명대사공원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울산식당을 찾아 갔다. 원래 계획으로는 한성식당을 가기로 하였으나 한성식당은 폐업한 상태였고 식당 앞에는 집기들이 쌓여 있었다. 근처의 많은 식당들이 문을 닫고 있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식당가를 실제로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차선책으로 인터넷 상에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울산식당에 들러 산채모듬정식을 먹었다. 법주사 입구 경희식당의 산채정식과 비교되는 메뉴이다. 경희식당은 나물들이 주로 어린잎을 따서 만든 나물이고 젓갈들이 나오는데 비해 이곳 나물들은 제법 자란 나물들로 만든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가격이 경희식당은..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을 둘러보다.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여덟 번째 답사지로 제8교구 본사인 경북 김천시 직지사 답사를 마치고 주차장으로 내려와 사명대사공원을 둘러보았다. 인터넷 상으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입장이 급진된 것으로 알고 왔는데 운 좋게도 5층목탑까지 둘러볼 수 있었다. 우렁각시 전설의 항아리와 물레방아 조형물이 있고 커다란 5층 목탑이 있다. 진천 보탑사의 5층목탑과 닮았으나 탑 안에는 부처님이 안 계신다. 목탑 일층에는 사명대사의 출생부터 출가하신 후 일본에 외교사절로 가셔서 포로 3,000여명과 함께 돌아오신 일화 등이 소개되고 있다. 공원 위쪽에는 공원 펜션이 조성되어 있어서 조용히 하루를 묵으며 목탑의 야경을 볼 수 있도록 관광지로 조성한 공원이었다. 부처님이 안 계..

직지사 성보박물관

2020년 9월 27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여덟 번째 답사지로 제8교구 본사인 경북 김천시 직지사에 있는 직지성보박물관(直旨聖寶博物館)의 야외 전시물을 담았다. 코로나19 사태로 박물관 건물인 청풍료(淸風寮)는 관람하지 못했고 야외에 전시중인 몇 가지 유물들 몇 점을 담아 보았다. 박물관 뒤쪽에 있는 구미 강락사지 삼층석탑을 보면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3층 석탑 양식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