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1014

하동 화개장터를 둘러보다.

2021년 6월 20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3번째 답사지로 쌍계사 답사를 마치고, 경남 하동군 화개면 쌍계로 15(탑리)에 있는 화개장터를 둘러봤다. 점심시간에는 공용주차장 등에 차를 댈만한 곳이 없어서 들어가 보지 못했으나 칠불사와 국사암을 둘러보고 내려오니 주차장에 여유가 많았다. 화개장터는 가수 조영남의 노래와 최근에 미스트롯으로 유명해진 정도원 군에 의해 유명세를 타고 있다. 원래는 오일장인데 지금은 상설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하동 국사암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20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3번째 답사지로 쌍계사 답사를 마치고, 경남 하동군 화개면 목압길 104(화개면 운수리 213)에 위치한 국사암(國師庵)에 다녀왔다. 국사암은 쌍계사 산내암자로 진감국사가 세운 암자로 본사인 쌍계사보다 먼저 건립되었다고 한다. 국사암 가는 길은 쌍계사에서 불일폭포 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좌측으로 접어들거나 차량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칠불사를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에 차량으로 올라갔다. 산 중턱에 있는 마을 집들 사이의 좁은 시멘트 포장길을 아슬아슬하게 운전해야 하는 부담이 컸다. 막상 국사암에 도착하면 느티나무 고목 밑에 주차장도 있어서 편안하다. 국사암은 합천 해인사 산내암자인 홍제암과 같이 ㄷ자형으로 지어져 있다. ..

하동 칠불사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20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3번째 답사지로 쌍계사 답사를 마치고, 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화개면 범왕리 1605)에 칠불사(七佛寺)에 다녀왔다. 쌍계사에서 화개천 원류를 따라 골짜기를 한참 올라가면 쌍계사 말사인 칠불사를 만난다. 지리산 칠불사(智異山 七佛寺)라고 적힌 일주문을 지나 올라가면 동국제일선원(東國第一仙院)이라는 현판이 있는 보설루를 지나면 대웅전과 문수전이 있다. 대웅전 왼쪽에는 아자방이 있으나 발굴조사 중이라 볼 수가 없었다. 아자방은 한번 불을 때면 49일 동안 따뜻하였다고 한다. 한번 불을 때면 일곱 짐이나 되는 나무를 세 개의 아궁이에 넣어 한꺼번에 땐다고 한다. 사찰 안내문에 따르면 1948년 여순사건 때 아자방을 비..

하동 쌍계사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20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3번째 답사지로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화개면 운수리 208)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에 다녀왔다. 쌍계사는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禪院)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講院), 계율전문교육기관인 율원(律院), 염불수행을 전문적으로 전수하는 염불원(念佛院)을 모두 갖춘 쌍계총림의 중심 사찰이다. 지리산 반야봉 밑에서부터 흘러 내려오는 화개천이 섬진강과 만나는 하동군 화개면에 있다. 예전에는 화개천 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 들어갔던 기억이 나는 데 지금은 일주문 밑에 사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전형적인 산지가람의 가람 배치에 따라 일주문, 금강문, 천왕문을..

노은역 광장 제로마켓

2021년 5월 22일(토)과 6월 19일(토)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역 서쪽 광장에서 열린 제로마켓을 구경하였다.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제로플라스틱, 무포장 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벼룩시장이 섰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무포장 운동 등을 펼치는 제로마켓에 박수를 보낸다. 많은 사람들이 재활용 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기도 하고, 빈 유리병을 가지고 오면 수경재배용 꽃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커피한잔의여유 님이 올린 글에서 포스터를 볼 수 있어서 여기에도 옮겨 올린다.

합천 해인장 식당에서 더덕산채정식을 먹다.

2021년 6월 1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2번째 답사지로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를 답사하면서 점심으로 더덕산채정식을 먹었다. 해인사 시외버스 정류장 맞은편에 있는 식당가 입구에 있는 식당이다. 식당가에는 일요일 점심 때인데도 COVID-19로 손님이 거의 없어서 안타깝다. 식당가 안쪽으로 가보고 싶었지만 들어가봐야 메뉴가 비슷하다는 사장님 말씀에 이 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요즘 답사를 다니다 보면 점심 식사할 곳을 찾는 것도 하나의 작은 과제이다. COVID-19로 사찰 공양간에서는 외부인에게 공양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근처 식당을 찾아야 한다. 서비스로 도토리묵 무침을 에피타이저(appetizer)로 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꼐서 식단에 반찬..

합천 청량사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1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2번째 답사지로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를 둘러보고 해인사의 말사인 청량사(淸凉寺)에 다녀왔다. 해인사에서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다가 오른쪽으로 심하게 꺽이는 청량사 방향 길로 꺽어 들어가면 매화산 중턱에 있는 청량사에 도착한다.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을 가다보니 차가 탄력을 못받아 속력을 제대로 내지 못해 엔진이 꺼질까 걱정할 정도이다. 코너를 돌 때나 커브길에서는 하늘만 보여서 오르막길을 운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힘들게 올라가보면 가야산 국립공원의 매화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멋지게 자란 뽕나무가 그 위용을 자랑한다. 청량사(淸凉寺)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청량동길 144(가야면 황산리 973)에..

해인사 홍제암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1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2번째 답사지로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를 둘러보고 해인사 산내 암자인 홍제암에 다녀왔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54(가야면 치인리 산 1-1)에 위치한 홍제암은 해인사의 서편으로 일주문에서 한 이백미터 남짓 떨어진 곳에 있는 암자이며, 특히 사명대사가 입적한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에 이곳에 은거하던 사명대사는 광해군 2년에 속세 나이 예순일곱으로 입적하였는데, 광해군은 스님의 열반을 애도하여 자통홍제존자(慈統弘濟尊者)라는 익호를 내리고 이곳에 스님의 비를 세웠다. 그 뒤로부터 스님의 익호를 따라 이 암자를 홍제암이라 하였다. 사명대사의 비문은 홍길동전으로 더 잘 알려진 석학 허균이 지은 것..

해인사 용탑선원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1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2번째 답사지로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를 둘러보고 해인사 산내 암자인 용탑선원을 참배하였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가야면 치인리 10-1)에 위치한 용탑선원(龍塔禪院)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산내암자이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에 한분이었던 백용성 조사(1864-1940)를 위하여 창건된 이 암자는 스님의 사리탑을 수호 관리하기 위하여 1945년에 창건되었으며 용탑전(龍塔殿)이라 불리기도 한다. 백용성 조사의 탄생지인 전북 장수군에 있는 죽림정사를 다녀온 후 오늘은 백용성 조사의 승탑과 탑비를 수호 관리하기 위한 용탑선원을 답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백용..

합천 해인사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1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2번째 답사지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가야면 치인리 10)에 있는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에 다녀왔다. 가야산 국립공원 서남쪽에 위치한 해인사는 의상대사의 화엄10찰(華嚴十刹) 중 하나이고, 팔만대장경판(八萬大藏經板)을 봉안한 법보사찰(法寶寺刹)이며, 대한불교조계종의 종합 수도도량이다. 해인사의 해인(海印)은 『화엄경』중에 나오는 ‘해인삼매(海印三昧)’에서 유래한 것이다. 따라서, 해인사는 화엄의 철학, 화엄의 사상을 천명하고자 하는 뜻으로 이루어진 화엄의 대도량이다. 부처님의 말씀을 기록하여 널리 반포할 목적으로 간행한 기록을 모두 대장경(大藏經)이라 칭한다. 대장경은 일체경(一切經), 삼장경(三臧..

해인사 장경판전(藏經板殿)

2021년 6월 1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2번째 답사지로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가야면 치인리 10)에 있는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에 다녀왔다. 법보사찰인 해인사는 법신불인 비로자나불과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하다. 해인사 장경판전(藏經板殿)은 자연환경을 절묘하게 활용하여 습도와 풍향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과학적 건축물로서 1995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적광전 뒤쪽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으나 관광객들은 대비로전 뒤쪽으로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오는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었다. 출구 쪽에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즉, 반야심경 경판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자세히 볼수 있고 팔만대장경에 대한 소개는 해인사 성보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을 ..

해인사 성보박물관

2021년 6월 1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2번째 답사지로 해인사에 다녀오면서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가야면 치인리 산21-1)에 다녀왔다. 해인사에 도착한 후 식당가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성보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정차한 후 둘러보게 되었다. 팔만대장경과 관련된 전시물만 일부 담았다. Daum백과(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52XXX2559372)에 소개된 글을 인용하여 소개하면 해인사 성보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이 모셔진 법보종찰 해인사에 위치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2002년에 개관하였다. 현재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는 보물 11건(기탁 ..

성주군 옥천서원(星州君 玉川書院)

2021년 6월 13일에 경북 성주군 용암면 대봉2리에 있는 옥천서원(玉川書院)을 다녀왔다. 해인사 가는 길에 성산이씨 도반의 안내로 들르게 되었다. 옥천서원은 성주군 용암면 대봉5길 33(대봉리 776)에 위치한 성산이씨 의성공파 종중의 서원으로 경북 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되었다. 옥천서원은 성주목사로 추증된 성산이씨 의사(義士) 이사룡(李士龍, 1612-1640)을 배향하는 서원으로 정조 20년(1796년)에 사액을 받은 사액서원이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에 따르면, 숙종 18년(1692년)에 성주목사와 관내 사민(士民)들에 의해 이사룡이 살았던 월항면 인촌리 작촌에 충렬사(忠烈祠)로 처음 건립된 것에서 연유하며, 정조 20년(1796년)에 사액되었다. 고종 8년(1872년)에 대원군의 서원철..

성주군 용암면 이사룡 정려

2021년 6월 13일에 경북 성주군 용암면 대봉2리에 있는 성산이씨 이사룡(李士龍)의 정려(旌閭)를 둘러 보았다. 대봉2리 옥천서원 가는 길에 성산이씨세거지(星山李氏世居地)라는 표지석이 있는 곳에 있다. 해인사 답사를 가는 길에 같이 간 도반의 고향에 가는 길에 성산이씨 도반의 선조이신 이사룡의 정려를 볼 수 있었다. 정려 옆에는 비가 있고, 정려에는 대명충신조선의사증성주목사이사룡지려(大明忠臣朝鮮義士贈星州牧使李士龍之閭)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이사룡(李士龍, 1612-1640)은 본관이 성산(星山)이고, 할아버지는 수문장 이유문(李有文)이며, 아버지는 남한산성에서 인조를 호위한 공으로 무과에 오른 이정건(李廷建)이다. 1640년(인조 18) 청나라가 명나라를 치기 위하여 조선에 원병을 청하자 포사(砲士..

성산이씨 집성촌(성주군 용암면 대봉2리)에 다녀오다.

2021년 6월 13일에 경북 성주군 용암면 대봉2리 옥천서원 앞쪽에 위치한 성산이씨(星山李氏) 의성공파 집성촌에 다녀왔다. 합천 해인사에 가는 길에 답사 도반이 태어나서 자란 고향인 대봉 2리를 둘러보았다. 농업이 주업이던 시절에 성산이씨 집안들이 모여 살던 집성촌 마을에 다른 성씨들이 들어와 살면서 집성촌이 없어지는 동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하면서 자손들이 하나 둘씩 외지로 나가 살게 되고 외지에 나간 자손들이 고향집을 팔면서 외지인들이 들어와 살게 되는 모습이다, 동네의 맨 위쪽에는 성주목사로 추증된 이사룡(李士龍)을 배향하며 자제들을 교육하였던 옥천서원(玉川書院)이 자리잡고 있고 동네 입구에는 고목이 있다. 동네를 바라보고 오른쪽 산 봉우리는 태봉이라 하여 조선 태종 이방원의 태실이..

경주시 석굴암에 다녀오다.

2021년 5월 2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1번째 답사지로 불국사(佛國寺)를 참배한 후 석굴암을 다녀왔다. 석굴암은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873-243(진현동 999)에 위치해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부속 암자이다.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불국사 답사 후 주차장을 나와 공영주차장 옆의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고 석굴암 주차장까지 꼬불꼬불한 길을 차로 올라갔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주차장에서 동쪽을 보면 동해 바다가 보인다고 하나 안개 때문에 바다인지 하늘인지 구분이 안 되었다. 주차장 옆에는 석굴암 통일대종각이 있다. 불우이웃돕기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 모집을 위해 관광객이..

경주시 불국사에 다녀오다.

2021년 5월 23일(일)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11번째 답사지로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진현동 15-1)에 있는 불국사(佛國寺)에 다녀왔다. 불국사(佛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다. 불국사는 예전 우리 세대에게는 수학여행지로 손꼽히던 사찰이며, 나처럼 가정 형편상 수학여행을 못 간 사람들에게는 꼭 가보고 싶은 사찰이다. 아마 70년대 후반에 경주에 출장을 가면서 들렀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지만 워낙 유명한 사찰이라 낯설지는 않았다.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대전에서 이동하는 데만 3시간 반 이상이 소요되었다. 불국사 정문 주차장에 도착하여 일주문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체온 측정을 마친 후 입구에..

은해사 근처 식당 명가정

2021년 5월 17일(월)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열 번째 답사지로 경북 영천시에 있는 팔공산 은해사(銀海寺) 답사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식당이다. 월요일이고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없어 식당은 한적했다. 은해사 입구에 식당가가 잘 조성되어 있었고 식당들의 시설도 깨끗하다. 은해사 방문시에는 점심 식사를 어디서 먹을 것인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경북 영천시 거조사에 다녀오다.

2021년 5월 17일(월)에 대한불교 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열 번째 답사지로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거조길 400-67(청통면 신원리 622)에 있는 거조사(居祖寺)에 다녀왔다. 거조사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암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산내 암자이었으나, 지금은 거조사(居祖寺)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거조암이라 하여 은해사의 산내암자였으나 지금은 거조사로 되어 있었다. 은해사 홈페이지에서도 은해사 말사로 소개되고 있다. 거조사는 영산전에 모셔져 있는 500 나한상으로 유명한 절이다. 영산루(靈山樓)를 지나면 일탑일금당식으로 지어진 삼층석탑과 영산전(靈山殿)이 나타난다. 영산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과 제화갈라보살과 미륵불이 협시하고 있다. 과거 연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