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9(금)에 대청호 오백리길 제1구간 두메마을길을 걷는 도중에 담았다. 이 가옥은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가옥이 아니고 제 개인 소유의 집인 듯하여 대문이 잠겨 있었다. 안내판을 보고 기옥 구조가 궁금하여 실례를 무릅쓰고 담 너머로 집 구조를 담아보았다. 혹시라도 현재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폐가 되었다면 미리 사과드리며 댓글을 달아 주시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삼정동 삼거리 도로변에 있는 가옥이다. 이 가옥은 여흥민씨((驪興閔氏)) 집의공파(執義公派) 종갓집이라고 하며, 현재는 대문에 민평기 님의 명패가 걸려있다. 여흥민씨(驪興閔氏) 가문은 조선조 사극의 대표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숙종비 인현왕후, 대한제국의 비운의 황후로 고종 황제의 황후이신 명성황후, 순종 황제의 황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