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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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법왕사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29일에 강원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314-246(구정면 어단리 산 366)에 있는 법왕사에 다녀왔다. 법왕사(法王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이다. 위층은 대웅보전이고 아래층은 천불전인 주법당은 전면 7칸, 측면 5칸 건물로 규모가 대단하다. 석조 미륵대불과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고, 우측 산 쪽으로 올라가면 부처님께서 최초로 깨달음을 전파하신 모습을 형상화한 초전 법륜전이 조성되어 있다. 월정사 홈페이지에 있는 말사 소개 자료에 따르면, 법왕사는 강릉시에서 10km 지점인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으로 향로봉, 서쪽으로 촛대봉, 남으로 옥녀봉, 북으로 관찰봉이 동서남북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깊은 계곡과 울창한 송림은 산사의 정취를 더욱 느끼게 ..

속초시 섭죽마을

2022년 8월 29일에 강원 속초시 관광로 352(노학동 972-120)에 있는 섭죽마을에서 섭죽을 먹었다. 자연산 홍합과 조개인 섭조개를 넣은 죽이라고 한다. 홍합해장국인 섭국 전문점이라고 한다. 섭죽에도 홍합이 많이 들어 있었고 아침식사로는 딱 좋은 메뉴였다. 설악산 근처에서 묵는 분들은 아침식사 장소로 좋은 식당이다. 주차장도 넓고 식당 내부도 깔끔하다.

강문해수욕장의 야경을 담다.

2022년 8월 28일(일) 저녁에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강문해수욕장에 들러 물회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시 해변를 걸었다. 지난 2022년 8월 15일 고등학교 동기생 15명과 함께 와봤던 곳을 다시 찾았다. 무심코 지나쳤던 진또배기도 다시 담고 야경을 담아 보았다. 강문 해수욕장은 경포호가 동해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이다. 해변쪽에는 강문 솟대다리가 있고 다리 밑에는 작은 진또배기 소원성취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강릉시 홈페이지의 관광 안내에 소개된 글을 보면, 강문해변은 경포해변과 맞닿은 곳으로 경포해변보다는 찾는 사람이 적은 편이다. 경포가 관광객이 찾는 해변이라면 강문해변은 오히려 강릉의 지역 주민들이 찾는 해변이다. 강릉의 유명한 초당두부마을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강문해변에 들어서게 된다. 입..

옥계휴게소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28일(일)에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휴게소인 옥계휴게소에 들러 경치를 구경하였다. 강원 강릉시 옥계면 동해고속도로 320(옥계면 주수리 88-5)에 있는 옥계휴게소는 동해휴게소만큼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경치 좋은 휴게소이다. 바다와 직선거리로 200m도 안될 정도로 가까운 휴게소이고 바다 경관이 좋기로 유명하며, 해돋이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2019년 강릉-동해 산불 당시 이 휴게소도 화마가 덮쳐 건물이 모두 타버렸다고 한다. 휴게소 주변의 산에 나무들이 없이 초원처럼 보이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동해휴게소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28일(일)에 동해고속도로 삼척 방향 휴게소인 동해휴게소에 들러 경치를 구경하였다. 강원 동해시 동해대로 6437(망상동 산2-3)에 있는 동해휴게소는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휴게소로 유명하다. 휴게소 전망대에서 보면 망상 해수욕장의 넓은 모래사장이 한눈에 들어오고 해변가의 한옥 마을 등이 내려다보인다. 강원도민일보에 소개된 글을 보면, 동해휴게소에선 계단식 논처럼 순서대로 놓인 용도가 다른 다섯 개의 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화제라고 소개하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7번 국도, 영동선 철도 등 3개의 육상 길과 동해 뱃길과 하늘길 등 다섯 개의 길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산 중턱에 조성돼 있는 동해휴게소는 산과 고속도로·국도·철도·바다·하늘을 한꺼번에 카메라에 담을 수 있..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다.

2022년 8월 28일(일)에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를 타보았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공양왕길 2(궁촌리 146-6)에 있는 궁촌 정거장에서 출발하여 강원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23(용화리 14-5)에 있는 용화 정거장까지 페달을 밟아 가는 레일바이크 여행이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글에 따르면, 곰솔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국내 유일의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는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선을 따라 5.4km 복선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루미나리에와 레이저 쇼가 연출되는 환상의 터널은 잠시나마 신비로운 해저터널을 여행한 듯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홈페이지(http://www.oceanrailbike.com/main/main.do )를 통해 티켓 예매도 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만 예매가..

강릉대도호부관아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28일 강원 강릉시 임영로131번길 6(용강동)에 잇는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둘러보았다. 주심포 맞배지붕에 배흘림기둥으로 지어진 국보 제51호 객사문을 보기 위해 들렀으나, 관아의 규모를 보고 놀랐다. 관아의 크기가 궁궐처럼 크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며 관리소에 계신 분이 일제강점기에 훼손되기 전에는 남쪽에 나있는 큰길 건너까지도 관아였다고 알려 주셨다. 일제강점기 때 많이 훼손되었다가 최근에 복원하고 있다고 한다. 문화재청의 국가문화유산포털에 게시된 소개 자료에 따르면,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중앙의 관리들이 강릉에 내려오면 머물던 건물터이다. 조선시대 기록을 보면 고려 태조 19년(936)에 세워져, 83칸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객사문(국보)만 남아 있다. 객사문은 고려시대 건축..

강릉 오죽헌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28일(일)에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죽헌동 201)에 있는 오죽헌에 다녀왔다. 지난 8월 15일에 고등학교 동기들과 함께 여행을 왔을 때도 둘러보고 싶었으나 단체 여행이라 어쩔 수 없었고, 우리 아파트 화단에 있는 오죽(烏竹)을 볼 때마다 한 번은 꼭 와 보고 싶었던 곳이라 시간을 내어 다녀오게 되었다. 오죽헌은 문성공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 선생을 모신 문성사와 율곡 선생께서 탄생하신 몽룡실(夢龍室)이 있는 별당 건물, 안채, 사랑채 등이 있다. 검은 대나무인 오죽이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오죽헌(烏竹軒)이라고 한다.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1938년 조선문화재보호령에 의해 국가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보호되다가, 1975년 오죽헌 정화사업으로 문성사..

새며느리밥풀

현삼과(Scrophulariaceae) - 새며느리밥풀(Melampyrum setaceum var. nakaianum Yamazaki.) 2022년 8월 27일(토) 설악산 울산바위에 올라가는 길에 담았다. 며느리밥풀 종류 중에서 유독 이 새며느리밥풀은 포의 색깔이 꽃의 색깔과 동일하게 홍자색이다. 새며느리밥풀은 애기며느리밥풀(M. setaceum (Maxim) Nakai)의 변이종이다. 애기며느리밥풀은 윗부분의 포가 홍자색인 점이 다르다. 꽃며느리밥풀, 수염며느리밥풀 등 다른 종류의 포는 녹색인 점과 확연히 차이가 나며, 포에 긴 가시 모양의 털이 나 있다. 우리나라 오대산 이북에서 주로 자라지만 덕유산 및 부산 부근에서도 자란다. 일년생 초본으로 반기생성이며 높이 50cm에 달하고 꼬불꼬불한 짧은 털..

울산바위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27일(토)에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산40과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산1-2 사이에 있는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에 다녀왔다. 미시령을 넘을 때마다 하얀 바위들로 웅장하게 서 있는 울산바위를 보면서, 한 번은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큰 마음 먹고 오르게 되었다. 신흥사 사천왕문 앞을 통과하여 안양암이 보이는 다리를 건너서 포장된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르면 내원암에 도착한다. 내원암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흔들바위가 있는 계조암에 도착한다. 계조암 앞에서 땀을 식히고 만우절 때마다 힘센 사람이 굴러 떨어뜨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흔들바위도 밀어본다. 흔들바위 근처의 바위에 새겨진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보면서 옛날에는 이렇게 이름을 남기는 것이 자랑이었던 것 같다. 계조암 나한석굴도 구경..

설악산 권금성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27일(토)에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에 있는 권금성에 다녀왔다. 그동안 설악산에 갈 때마다 케이블카를 타보고 싶었는데 항상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다녀왔다. 케이블카는 2대가 10분마다 한 대는 올라가고 한 대는 내려오는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었다. 권금성에 올라가 설악산의 전경을 충분히 구경하고 내려오면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 울산바위의 웅장한 모습과 신흥사 가람들과 통일대불을 조망할 수 있고, 설악동에서 동해로 흐르는 개천의 하얀 바위들을 볼 수 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바위산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설악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백두대간길인 공룡능선도 보이고 황철봉도 보인다. 다른 쪽에서는 동해바..

갯쑥부쟁이

국화과(Asteraceae) - 갯쑥부쟁이(Aster hispidus Thunberg.) 2022년 8월 21일 해파랑길 4코스를 걸으며 울산광역시 울주군 솔내공원 근처 해변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야지 대개는 해변 산야지 건조한 곳에서 자생한다. 2년생초본으로 높이 30-10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늘고 긴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도피침형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7-13cm, 너비 10-15m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의 날개가 되고 양옆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안으로 굽은 톱니와 더부러 털이 있다. 경생엽은 다닥다닥 달리고 도피침형 또는 선형이며 끝이 둔두이고 길이 5-7cm, 너비 4-20mm이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진다. 위로 올라 갈수록..

진하해변의 돈나무

돈나무과(Pittosoraceae) - 돈나무(Pittosporum tobira (Thunberg.) Aiton 2022년 8월 21일 해파랑길 4코스를 걸으며 울산광역시 울주군 솔내공원 근처 해변에서 담았다. 수목원서만 만나다 야생 상태로는 처음 만났다. 녹색 열매가 예쁘게 열려 있는 모습이 신기하여 담고 보니 돈나무였다. 원래는 뿌리 껍질에서 똥냄새가 난다하여 똥나무였다가 돈나무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일본, 대만, 중국 및 우리나라 제주도·남부지방 해발 200-700m의 해변 산록에 분포한다. 상록관목이며 높이 2-3m이고 가지에 털이 없으며 뿌리의 껍질에서 냄새가 난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두꺼우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마르면 혁질로 되며 긴 도란형이고 ..

울주군 진하리 든솔공원

2022년 8월 21일(일)에 해파랑길 1구간(부산 구간) 4코스를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면서 둘러본 소공원을 담았다. 든솔공원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7길 22에 있는 소공원으로 80-120년된 아름드리 곰솔 소나무 20여 그루가 자라고 있는 곳이다. 곰솔은 바닷가에서 자라므로 해송이라고도 한다. 든솔공원 한 가운데에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곳이 있다. 안쪽에는 아람드리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고 소나무에 오방색 천이 감겨 있는 것을 보면 소나무를 신성시하며 동네에서 제사를 올리는 것 같다. 쓰러진 고목에 소나무 씨앗이 발아되어 자라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

해파랑길 4코스를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해파랑길 : 1구간(부산 구간) 4코스(임랑해변-진하해변) o 일 자 : 2022년 8월 21일(일) o 교통편 : 대전 한겨레산악회 전세버스 o 트레킹 시간 : - 임랑해변 임랑행정봉사실(11:00) -> 특산물판매장(11:21) -> 월천교(11:27) -> 월내교(11:31) -> 길천교차로(11:36) -> 고리스포츠센터 옆 숲길 방향 길목(11:39) -> 숲길 입구(11:50) -> 온곡천 삼거리(12:11) -> 천산로 사거리(12:25) -> 연산교(12:33) -> 우회전 할 샛길 입구(12:38) -> 신리삼거리(12:59) -> 보호수 곰솔(13:07)/점심식사후 출발(13:30) -> 서생중학교(14:00) -> 나사마을 입구(14:12) -> 간절곶(15:00)..

바다횟집에서 곰치국을 먹다.

2022년 8월 15일 고등학교 동기생 15명과 함께 삼척을 구경하고 돌아오기 전에 강원도 삼척시 새쳔년도로88(정하동)에 있는 바다횟집에서 곰치국을 먹었다. 바다횟집은 곰치국 맛짐으로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오징어 젓갈이 오래동안 삭혀서 그런지 황석어 젓갈 맛이 나서 나에게는 맛이 좋았다. 곰치국으로 유명한 음식점이라 하니 들러보시기를 권한다. 주변에는 건어물을 파는 가게들도 많아서 쇼핑을 하기도 편할 듯하다. 서해안 지방에서는 물메기라고 파는 흐물흐물한 물고기와 같아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곰치라고 한다. 곰치의 사진을 보면 물메기와는 조금 다른 듯하다. 예전에 선조들은 먹지도 않고 바다에 도로 버렸다는 곰치가 요즘에는 인기라고 한다. 원래 곰치국은 겨울에 먹는 음식이지만 여름에도 보양식..

추암 촛대바위를 구경하다.

2022년 8월 15일 고등학교 동기생 15명과 함께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산 69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를 구경하였다. 방송으로 보내주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 나오는 곳이라 그 동안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둘러 보았다. 증산해수욕장에서부터 걸어서 추암해수욕장을 지나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를 구경하였다. 나에게는 촛대바위보다도 해암정 옆의 바위들의 모습이 휠씬 더 멋있어 보였다. 바위들이 산을 이루고 있어서 바위산이라고도 하고 석림이라고도 한다. 바다가 만들어낸 괴암들의 모습에 넋을 잃을 것 같았다. 출렁다리 쪽으로 가면서 바라보는 해변의 바위들과 촛대 바위가 정말 멋지다. 출렁다리를 지나 전망대까지 갔다가 돌아왔다. 이 길은 해파랑길 33코스이기도 하였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바다열차를 타다.

2022년 8월 15일 고등학교 동기생 15명과 함께 강릉역에서 삼척해변역까지 53km를 편도 약 1시간 10분 동안 운행하는 바다열차를 탔다. 설명문에 따르면, 53km의 아름다운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바다열차는 동해의 넘실거리는 파도와 눈부신 풍광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전용열차라고 소개하고 있다. 가장 바다에 근접해 있다는 정동진역도 지난다. 외부 경치가 멋진 바다가를 지날 때는 열차의 속도를 줄여서 충분히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었다. 열차 내에 있는 미니방송국에서는 안내 방송을 해주시는 승무원께서 문자로 보내주는 사연도 읽어 주며 열차 내에 설치된 모니터에 게시도 해주고 있었다. 우리가 탄 객실은 의자가 옆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바다를 향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

강릉역에 다녀오다.

2022년 8월 15일 고등학교 동기생 15명이 관광버스를 빌려 동해안 관광을 가서 강문해수욕장에서 점심을 먹은 후 바다열차를 타기 위해 강릉역에 도착하였다. 새롭게 지은 강릉역의 모습이 멋져서 담아 보았다. 역 광장에는 오륜 마크와 함께 2018 평창 페럴림픽을 기념하는 마스코트가 있고 멋진 조형물이 있다. 강릉역을 소개하는 안내판에 따르면, 새 역사는 2017년 12월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역에서 강릉까지 1시간 54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강릉선이 건설되면서 첨단 역사로 다시 태어났다고 한다. 역사 내부 구조는 철골 구조로 되어 있고 매점들의 배치 등이 외국의 공항구조와 비슷하다. 동대구역의 구조와 닮은 것 같기도 하나, 외관상으로는 올림픽 주경기장을 연상시키는 구조인데, 역사에..

강문 어화횟집에서 물회를 먹다.

2022년 8월 15일 고등학교 동기생 15명이 관광버스를 빌려 동해안 관광을 나섰다. 첫 번째 관광지로 강문해수욕장에 도착하여 해변을 돌아본 후 강문 어화횟집에서 점심으로 물회를 먹었다. 강원 강릉시 창해로 348(강문동 159-34)에 있는 강문 어화횟집은 동기회장이 미리 사전 답사를 거쳐 유명한 물회집이라고 선택한 집이다. 강문해변에 위치해 있고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었고 3시간은 무료 주차라고 한다. 가격이 비싸긴 했어도 세 가지 생선회가 같이 따라 나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