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5일에 해파랑길 16코스를 걸으며, 포스코에서 조성한 역사박물관과 수변공원이 있는 Park 1538을 둘러보았다. 포스코 울타리를 따라 걷다가 왼쪽으로 건너가는 육교를 지나면 Park 1538 정문이다. 일요일이라 포스코역사박물관은 휴관이라 둘러보지 못하고 수변공원에 있는 삼화제철소 고로를 보러 갔다. Park1538 홈페이지에 보면, “Park1538은 열린 공간 ‘Park’와 순철(純鐵)의 녹는점 ‘1538도’를 의미합니다. 문화와 첨단기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에서 포스코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만나보세요.”라고 소개하고 있다. 잘 꾸며진 조경이 무척 아름답다. 해파랑길을 걷는 중에 들러서 주마간산격으로 둘러보고 나왔고, 일요일이라 역사관이 휴관이라 아쉬웠다. 다음에 이곳을 방문할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