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행복찾아 가본곳 215

경남 고성 그레이스 정원에 다녀오다.

2023년 6월 11일(일)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6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경남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71(상리면 동산리 797-1)에 있는 고성 그레이스 정원에 다녀왔다. 그레이스 정원은 2020년 6월 25일에 수국동산으로 오픈하였다. 그레이스정원 홈페이지에서 15년 동안에 16만평의 척박한 토지에 30만주가 넘는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을 심고 가꾸며 수행하듯이 살아왔다고 조행연 님이 인사말을 올려놓고 있다. 그레이스 정원은 2022년 11월 14일부터 겨울 휴장에 들어 갔다가 2023년 4월 13일에 가오픈을 한 후 2023년 4월 15일에 정식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레이스 정원은 수국을 테마로 한 정원으로 꽃송이가 크고 화려한 서양 수국부터 작고 소박한 품종까지 다양하게 피어나 조..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다녀오다

2023년 5월 21일(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20코스를 걷는 중에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 254-20에 있는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 다녀왔다.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등은 재생에너지로 구분하고 있고,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및 중질잔사유가스화, 수소 에너지를 신 에저지로 구분하고 있다. 지열발전, 풍력발전, 수력발전 등과 태양 에너지, 해양 에너지, 바이오 에너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인간이 발전기 등을 돌려 에너지를 얻는 인간동력과 가연성 폐기물을 고체, 액체, 기체 연료로 바꿔 에너지를 얻는 폐기물 에너지에 관한 전시물과 설명은 흥미로웠다. 영덕에 오시면 한번쯤은 꼭 들러 보시도록 전시관 리플렛을 스캔하여 첨부하였다.

영덕 정크&트릭아트전시관에 다녀오다

2023년 5월 21일(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20코스를 걷는 중에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 254-70에 있는 정크&트릭아트전시관에 다녀왔다. 영덕군에서 2017년 8월부터 개장한 전시관으로 안내판에 소개된 글을 옮기면,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은 정크아트와 트릭아트를 융합해 또 다른 공간을 연출한 테마 전시관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고철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여 만든 예술작품인 정크아트와 평면의 그림으로 놀라운 착시효과를 주는 트릭아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시관은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 연면적 808㎡(약245평) 규모로 1․2층의 테마 전시관과 옥상의 하늘바다 정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전시관 안팎에는 정크아트 34점과 트릭아트 7점 등이 설치돼 있다. 정크아트와 트릭아트..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다녀오다.

2023년 5월 20일에 곡성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다녀왔다. 작년에는 장미축제와 함께 곡성기차마을을 구경하느라 장미들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기차표를 예매하여 홀로 다녀왔디. 1004 종류의 장미가 식재되어서 다양한 장미들을 사진으로 담아 보겠다고 마음먹고 다녀왔다. 장미 종류가 너무 많아서 다 담을 수는 없었고 37종의 장미 품종을 명패와 함께 담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가 제13회이고 2023년 5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10일간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곡성군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장미공원 소개 자료에 따르면, 섬진강기차마을 단지 내에 있는 장미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장미공원을 목표로 사랑의 상징 ‘천사’와 음이 같은 1,004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다녀오다.

2023년 5월 14일(일) 대전 한밭문화원의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춘양면 서벽리 485)에 있는 방문자센터에서 시작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다녀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마침 한밭문화원에서 탐방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가보게 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5년에 완공하여 2016년에 임시 개장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에 정식 개관한 국립수목원이다. 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소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 및 고산 지역의 식물 자원을 수집하여 보전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전시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국민 여러분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며, 유용한 식물 소재의 발굴·연구를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국립경상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다.

2023년 5월 10일에 진주에 출장 갔다가 돌아오는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국립경상대학교 캠퍼스를 둘러 보았다. 여유 시간이 짧아 정문으로 들어가서 북문으로 나오는 길로 주변의 건물들만 담아보았다. 대학교에서 특이하게 한옥집으로 예절관을 지어 예절교육을 시키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우측에 보면 한식 건축물이 보인다. 개척관이라는 현판을 달고 있고 대가집처럼 사각 기둥으로 지어진 집이다. 북문으로 나오니 예전에 경전선 폐철도 구간을 복원한 생태길이 조성되어 있었다. 국립대학교라 그런지 규모가 크고 조경도 잘 되어 있었고 학생생활관이 엄청 컸다.

후암동의 볼거리-108계단 경사형 승강기와 이태원터

2023년 4월 3일에 서울 용산에 출장가는 길에 여유가 조금 있어서 1974년에 입주 과외로 학비를 벌기 위해 수 개월 동안 살았던 용산구 후암동 202번 시내버스 종점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는 108계단 경사형 승강기와 조선시대에 일반 길손이 머물 수 있었던 이태원터(梨泰院址)가 있다. 현재 용산고등학교 자리가 이태원터이다. 용산고 정문 옆에는 이태원터를 알리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용산고 정문에서 남산쪽으로 올라가면 202번 시내버스 종점이고 그곳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108계단이 있고 계단 중간에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이 계단은 일제강점기 말기에 계단 위에 설치되어 있던 경성호국신사로 올라가는 계단이라고 한다. 계단 맨 위쪽에는 일제 경성호국신사계단에 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둘러보다

2023년 3월 19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서 해파랑길 17코스를 걸으며,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산 8번지 환호공원에 있는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를 둘러보았다. 포항시 북구청 홈페이지에 보면, 이 조형물은 포스코가 기획, 제작, 설치하여 포항시에 기부했다. 관람객이 바라만 보던 작품에서 작품 속으로 걸어들어가 예술과 관객이 하나의 풍경이 되는 조형물로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조형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조형물은 ‘빛과 철의 노래, 느리게 걷기, 클라우드(예술 위의 구름 위를 걷다)’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하늘을 걷는 스카이워크(Sky Walk)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우주공간을 걷는 스페이스워크(Space Walk)로 명명된 것 같다. 규모가 대단하고 직..

영일대 해수욕장의 조형물

2023년 3월 19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서 해파랑길 17코스를 걷는 도중에 영일대 해수욕장의 해변인도에 설치된 조작품들을 별도로 모아보았다. 영일대 해수욕장 입구에서 만나는 고래꼬리 전망대에서 시작하여 바다위에 2층 한옥 누각으로 지어진 영일대 전망대까지 가는 도중에 많은 조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야외 미술관인 셈이다. 영일대 전망대 근처에 가면 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 뉴욕, 바로세로나, 밴쿠버, 케이프타운, 런던, 파리, 모스크바, 베이징, 도쿄, 서울까지 거리가 표시된 주홍색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어 재미있다.

영일대 해상누각을 둘러보다.

2023년 3월 19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서 해파랑길 17코스를 걷는 도중에 영일대 해수욕장에 있는 영일대 전망대를 둘러 보았다. 전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지어진 2층 누각이다. 바다 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다리를 건너 전망대에 오르면 우측으로는 포항제철의 고로들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스페이스 워크(Space Walk)로 유명한 환호공원이 보인다. 포항시 북구청 홈페이지에 보면, “포항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말과 함께, ‘한국의 정서를 담다’와 ‘바다 위를 걷다’라는 기본 구상 아래 설치된 바다 위의 한옥 누각이라고 한다. 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영일대(迎日대)는 전국 최초의 해상 누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야간 조명이 멋있어서 포항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고 한다. 포항제철의 야경과 ..

영일대 샌드페스티벌

2023년 3월 19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서 해파랑길 17코스를 걷는 도중에 영일대 해수욕장에 설치되어 있는 모래조각품들을 관람하였다. 김경숙 작가의 모래로 만든 작품으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전시되는 모래작품들이다. 물과 모래로 만드는 대신 특허기법으로 제작하여 오래동안 전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다. 멋진 조각들을 둘러보는 즐거움이 솔솔하다. 어떻게 모래로 이처럼 섬세하게 작품을 표현했을까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올해 6월말까지만 전시한다 하니 조금 아쉽다.

포항함(초계함)을 둘러보다.

2023년 3월 19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서 해파랑길 17코스를 걷는 도중에 동빈내항에 정박해 있는 퇴역 초계함 포항함을 둘러보았다. PCC-756 포항함은 1982년에 국내에서 건조되어 1984년에 해군에 인도된 후 영해 수호임무를 수행하던 초계함으로 2009년 6월에 퇴역하였다. 2010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역에서 북한의 소행으로 침몰한 천안함과 동일 제원의 함정이다. 76밀리 함포와 30밀리 쌍렬기관포, 엑소세 대함 미사일 등을 탑재한 1000톤급 초계함이다. 현재의 포항함은 최신예 1500톤급 신형 호위함인 울산급 Batch-II 6번함으로 건조되어 2023년 3월에 해군에 인도되었다. 퇴역한 초계함 포항함은 포항시 동빈내항의 송도솔밭 쪽에서 포항함 체험관으로 전시되고 있다. 입구에는..

서울로 7017 산책로를 걸어보다.

2023년 2월 28일 서울에 출장을 갔다가 조금 일찍 일을 마치게 되어 서울역에 도착하였으나, 내일이 삼일절이라 그럼지 두 세시간 이후의 기차표는 모두 매진되어 기차표 교환이 안되었다. 대합실에도 많은 사람들이 차를 기다리고 있어서 예전의 고가도로를 산책로로 조성한 서울로 7017 산책로를 걸어 보았다. 서울로 7017 산책로는 예전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역 7017 프로젝트’라는 사업으로 퇴계로에서 만리재로와 청파로로 이어주는 고가도로를 산책로로 조성하여 2017년 5월 20일에 개장하였다. 이 산책로는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High Line Park)’를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겨울이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수목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다. 소나무, 백송, 자작나무, 벚꽃나무, 매화나무, 앵도나..

한성대학교 캠퍼스를 다녀오다.

2023년 2월 28일(화) 서울 성북구 산선교로 16길 116(삼선동 2가)에 있는 한성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하는 세미나에 참석하느라 방문하게 되었다. 예전에 한성여대로 알려져 있던 대학으로 1993년에 종합대학교으로 승격되었다. 동대문에서 이어지는 산성이 지나는 작상 기슭에 자리잡고 잇어서 서울 시내가 모두 보여서 전망이 좋았다. 인왕산, 북악산, 낙산, 남산 등 풍수지리학적으로 서울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모두 보였다. 도성을 구분짓는 산성이 복원되어 있었다. 동숭동에 갈때도 낙산 쪽에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50여 년만에 낙산 뒤쪽을 처음 가보게 되었다.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린 후 혜화문에서 출발하여 낙산공원을 거쳐 동대문인 홍인지문까지 가는 코스..

국립세종수목원에 다녀오다.

2022년 12월 30일에 2022년도 업무를 마치고 대표이사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하고 오후에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기로 하여,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221번 시내버스를 타고 국립세종수목원·중앙공원에서 하차하여 세종수목원에 도착했다. 지난 7월에 처음 방문했을 때 둘러보지 못했던 후계목 정원에 들러 뉴튼 사과나무를 보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정문을 들어서면 더핑크퐁컴퍼니 회사의 캐릭터인 핑크퐁이 세워져 있다. 멸종 위기에 처한 구상나무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19미터 크기의 울트라 핑크퐁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사계절 전시온실을 둘러보고 후계목 정원에서 뉴튼 사과나무와 정이품송 후계목, 서원리 정부인송 소나무 후계목 등을 둘러보고 궁궐정원과 분재원을 둘러..

옥천군 안남초등학교

2022년 11월 27일(일)에 대청호 오백리길 제13구간 한반도길을 가는 길에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에 있는 안남초등학교를 담았다. 시골 학교이고, 지인이 졸업한 학교라서 정겹고 관심이 가는 초등학교이다. 대청호 오백리길 제13구간을 가기 위해 옥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9시에 출발하는 안남행 312번 시내버스를 타고 안남초등학교 앞 종점에서 내렸다. 안남초등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학교는 1934년 4월 22일에 안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후 안남국민학교를 거쳐 1996년 3월 1일부로 안남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면 소재지에 있는 초등학교들의 사정이 그렇겠지만, 예전에는 많은 학생들이 다녔고 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깊은 학교였는데, 지금은 학생수가 22명(남학생 10명, 여학생 12명..

경주 양남면 주상절리 전망대

2022년 11월 20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10코스를 걷는 중에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3에 있는 주상절리 전망대를 둘러보았다. 이 전망대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양남 주상절리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지난 2017년 10월 지어졌다고 한다. 전망대 인근의 양남면 주상절리군은 2012년 9월 25일에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곳이다. 주상절리(柱狀節理)는 지표로 분출한 용암이 식을 때 수축작용에 의해 수직의 돌기둥 모양(柱狀)으로 갈라진 절리이다. 절리(節理, joint)란 갈라진 틈이라는 뜻으로 지질학적으로는 암석에 비교적 규칙적으로 생긴 금을 말하며, 암석이 취성변형을 받아 암석 내의 응집력을 상실하여 발생한 불연속면이다. 화성암에서는 용암이 냉각할 때 생..

현대예술공원

2022년 11월 6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9코스를 걸으며 울산광역시 현대중공업 정문 앞의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현대예술공원을 담았다.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현대백화점 옆에 있다. 울산광역시 동구 서부동 91-2에 있는 현대예술공원은 총면적 1만 2,116㎡로 지난 2001년 현대중공업이 울산시만을 위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가, 2020년에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으로 조성 관리하기로 자치단체와 현대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주민들이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공동체정원이란 수목원정원법에 의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법인, 마을, 공동주택 또는 일정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 등이 공동으로 조성 운영하는 정원이며 등록권자는 시·도지사라고 한다. 공원 내에는 작은 연못이 있고 연못 옆에 정자가 ..

속리산 세조길을 걷다.

2022년 9월 11일(일) 추석 연휴 둘째 날에 속리산 등산을 위해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세심정까지 새롭게 단장된 속리산 세조길을 걸었다. 속리산 세조길은 법주사에서 세심정 간 탐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법주사, 충청북도, 보은군이 함께 2016년도 개통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탐방로이다. 세심정까지 올라가는 포장도로 대신 산책로를 통해 걷는 즐거움이 있다. 법주사 위의 저수지 옆길을 걷는 길에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 걷고 있었다. 속리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속리산 세조길은 보은군 사내리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복천암까지 이르는 편도 4km의 탐방로로 울창한 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는 명품길이다.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자연관찰로, 법주사 삼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