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987

대구 약령시한의학박물관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15일(일)에 대구 중구에서 개설한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 2코스인 근대문화골목을 걷는 중에 약령시한의학박물관에 다녀왔다. 박물관 입구에는 커다란 약탕기 모형과 한약재 등의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먼저 3층 전시실로 올라가서 관람하고, 2층으로 내려오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한약재, 약령시 등에 관한 전시와 함께 경락, 사상체질, 오장육부와 음식의 오행 등에 대한 설명과 전시물이 눈길을 끈다. 한의학을 주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이라 한참을 머물며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다. 근대골목 2코스를 걸으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꼭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대구 근대골목 2코스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15일(일)에 대구 중구에서 개설한 2코스인 근대문화골목을 다녀왔다. 소개 리플렛에 보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이라고 한다. 청라언덕에서 출발하여 종로에 있는 화교협회까지 걷는 길이다. 청라언덕에서 동산선교사 주택들을 구경하고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계산예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뽕나무 골목, 제일교회역사관, 악령시 한의학박물관, 영남대로, 종로, 진골목, 화교협회까지 걷는 길이다. 청라언덕이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안에 있어서 내비게이션의 안내에 따라 들어가면 대학병원 주차장에 도착하게 된다. 일요일이라 주차장은 주차할 공간이 많았다, 주차비를 내더라도 병원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안심하고 골목 여행을 하는 것이 좋았다. 처음 찾은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안내문에 있는..

비슬산 용연사 – 8대 적멸보궁

2022년 5월 15일(일)에 우리나라 8대 적멸보궁의 하나인 비슬산(琵瑟山) 용연사(龍淵寺)에 다녀왔다. 용연사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옥포읍 반송리 882) 비슬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용연사 리플렛에 소개된 바에 따르면, 천년 역사와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유서 깊은 고찰로서 신라 신덕왕 1년(912년) 보양국사(寶讓國師)가 창건했으며, 이 절터는 용이 살았던 곳이라고 해서 절 이름을 용연사라 불린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3년(선조 36)에 휴정 사명대사사 인잠(印岑), 탄옥(坦玉), 경천(敬天) 등에게 명하여 재건하였다. 주차장에서 일주문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좌측으로 적멸보궁 가는 길이 보인다. 언덕을 넘으면 부처님 진신사..

제주공항에서 여행을 마치다.

2022년 5월 9일에 제주공항을 담았다. 제주를 떠나는 날에야 한라산 백록담 정상이 보였다. 제주공항에서 한라산도 담고 식당가가 있는 4층으로 올라가 2022년 1월 10일에 개장한 제주국제공항 공항전망대에서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활주로와 석양을 등지고 이륙하는 비행기를 담아보는 놀이로 시간을 보냈다.

한림공원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9일에 제주시내로 가는 길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한림읍 협재리 2487)에 있는 한림공원을 둘러보았다. 공원에 도착해서 동굴 코스를 둘러보다 보니 20여년 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 들렀던 곳임이 생각났다. 한림공원 홈페이지(http://hallimpark.com/)에 따르면, 제주 한림공원은 1971년 창업인 송봉규 선생이 10만여 평의 황무지 모래밭에 야자수 씨앗을 파종하여 녹색의 낙원으로 만든 개척정신이 살아있는 현장이다. 환상적인 9가지 다양한 테마가 펼쳐지는 한림공원은 장쩌민 중국 전 국가주석과 나까소네 전 일본수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저명인사들이 방문한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한림공원은 아열대 식물원, 분재원, 민속마을, 야자..

聖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관 용수성지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9일에 제주시내로 가는 길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한경면 용수리 4266)에 있는 聖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 성당 및 기념관이 있는 천주교 용수성지를 다녀왔다. 한국인 최초의 사제이며 순교자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감가항 성당에서 조선교구 제3대 교구장으로 임명된 페레올 주교로부터 사제품을 받은 후 페레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 등 일행 13명과 함께 라파엘호를 타고 귀국하는 도중 폭풍을 만나 푤하다가 이곳 용수리 해안에 표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김대건 신부는 첫 미사를 올린 곳이다. 기념관 안에는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를 개괄적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전시물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VISIT JE..

여미지 식물원

2022년 5월 9일(월)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색달동 2484-1)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여미지식물원에 다녀왔다. 식물원 중앙에는 한국기네스협회에서 인정한 동양 최대 온실이 있다. 온실 속으로 들어가면 온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온실 중앙에는 38m 높이의 전망타워가 있어서 전망댕 올라가면 서귀포 시내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온실에는 중앙홀을 중심으로 꽃의 정원, 물의 정원, 선인장 정원, 열대 정원, 열대과수원 등 5개이 정원이 있다. 온실 외부에는 일본 정원, 한국 정원, 제주자생식물원, 이태리 정원, 프랑스 정원 등이 있다. 열대과수원에서 그동안 열매만 보았던 과일들이 열려 있는 나무들을 보는 것이 신기하다.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VISIT JEJU 홈페..

정방폭포

2022년 5월 9일(월)에 아침 일찍 일어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299-3에 위치한 정방폭포를 둘러 보았다. 제주도에 오는 날 저녁에 들렸으나 시간이 늦어 못보고 다시 왔다. 바다로 떨어지는 유일한 폭포라서 꼭 보고 가기로 하였다. 주차장에서 표를 사고 입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23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비가 안올 때는 물이 귀한 제주도에서 이렇게 수량이 많은 폭포를 볼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시간이 있으면 정방폭포 근처에 조성된 서복공원을 걸어서 소남머리까지도 걸어보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VISIT JEJU 홈페이지(https://www.visitjeju.net/)에 소개된 글을 옮기면, 정방폭포는 천제연폭포, 천지..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에서 묵다.

2022년 5월 8일(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45번길 40(법환동 982)에 있는 서귀포 월드컵 리조트를 담았다. 리조트 홈페이지는 제주 올레길 7코스 및 7-1코스가 시작되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느끼실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쪽편의 방에서는 한라산 방향을 바라볼 수 있고 다른 한편쪽 방에서는 서귀포 해안을 바라 볼 수 있다. 우리는 한라산을 바라보는 쪽에 묵었으나 아쉽게도 한라산 일부 능선만 보여주고 있었다. 한라산 정상은 안개속에 묻혀 다음에 다시 오도록 강요하는 것 같았다. 리조트 앞쪽으로는 귤밭 등이 바로 인접해 있고 산책이 가능하다. 관광지가 많은 서귀포시에 있어서 편리하였다.

산방산과 산방굴사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8일(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16번지 일원에 있는 산방산(山房山)에 다여왔다. 산방산은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火山灰層) 및 화산사층(火山사층)산방산을 속하는 리플렛에 따르면, 산방산은 높이 395m의 거대한 종모양의 화산체로서 둘레는 3,780m, 면적은 988,332m2이며 해발 150m쯤에 길이 약 10m, 너비와 높이가 약 5m인 산방굴이라는 해식동굴이 바다를 향해 있어서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서 제주에서 경관이 특히 뛰어난 10곳을 선정한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이다. 산방이라는 말은 굴이 있는 산을 뜻한다고 한다. 산방굴사 입구에는 보문사와 광명사라는 사찰이 있었다, 해발 200m 지점에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고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였기 ..

서귀포시 약천사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8일(일) 부처님오신날에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마지막 답사지로 제주시 쪽의 한라산 기슭에 있는 관음사(觀音寺)를 답사한 후 서귀포시로 넘어와 약천사(藥泉寺)에 다녀왔다. 약천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3-28(대포동 1165)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인 관음사의 말사이다. 말사이지만 사찰의 규모로는 동양 최대를 자랑한다. 넓은 부지에 자리잡고 있고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웅장한 중층 대적광전과 양쪽에 세워진 높은 누각이 있다. 한쪽 누각에는 법고가 다른 한쪽 누각에는 범종이 있다. 제주 올레길이 통과하는 절로 앞쪽으로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보이는 경치가 아주 좋은 사찰이다. 양쪽 언덕에는 하귤이 주렁주렁 달린 채로 하얀 꽃이 피어..

한라산 선돌 선덕사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8일(일) 부처님오신날에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마지막 답사지로 제주시 쪽의 한라산 기슭에 있는 관음사(觀音寺)를 답사한 후 서귀포시로 넘어와 한라산 선덕사에 다녀왔다. 선덕사(善德寺)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516로 771번길 64(상효동 1156-4)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인 관음사의 말사이다. 성판악 쪽으로 넘어오는 길은 한라산 중턱을 넘다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고 보슬비가 내려 운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성판악 주차장을 구경하러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직진하는 차량을 제대로 못보고 나오다가 다행히 직진 차량이 정지해 주어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한라산 중턱이라 안개가 너무 짙게 끼어 운전하기에 위험한 구간이었다. 성판악 쪽에서 내려..

한라산 관음사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8일(일) 부처님오신날에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마지막 답사지로 한라산 기슭에 있는 관음사(觀音寺)에 다녀왔다. 관음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아라1동 389)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이다.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을 수립하고 육지에 있는 24개 교구 본사 순례를 지난 2022년 1월 29일에 운악산 봉선사 답사를 마친 후 오늘 드디어 마지막으로 제주도에 있는 제23교구 본사인 관음사를 다녀왔다. 힘들게 준비해서 바다 건너 제주도에 와서 25교구 순례 행사를 회향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25개 교구의 본사와 주요 산내암자 또는 말사를 둘러보는 순례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다.

2022년 5월 7일(토)에 제주행 제주항공을 이용하기 위해 방문한 청주국제공항을 담았다. 청주공항은 군 비행기지를 같이 이용하고 있으므로 활주로쪽이나 이륙시와 착륙시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제1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장 입구에서 오른쪽 끝의 주차공간만 일부 비어 있고 꽉 차 있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20여년 전에 이 공항을 이용하고 오랜만에 이용하게 되었다. 한국공항공사에서 설치한 셀프 체크인(Self Check-in) 기계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여 발권한 후 별도로 부칠 짐이 없으면 2층 국내선 출발 창구 앞으로 올라가면 끝이다. 발권을 위해서는 예약번호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순간적으로 찾지를 못해 당황하였다. 항공사별 지상요원들..

새연교 야경을 담다

2022년 5월 7일(토)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07-4에 있는 새연교에 다녀왔다. 2009년에 가설된 다리로 육지와 새섬을 잇는 연육교이다. 서귀포에서 잠수함을 타는 곳이기도 하다. 다리를 건너면 새섬이다. 새섬 안내판에 따르면, 초가지붕을 잇는 띠풀인 새(띠)가 많이 생산되어 새섬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960년대 중반까지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한다. 전설에는 한라산이 폭발하면서 이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었다고 한다.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VISIT JEJU 홈페이지(https://www.visitjeju.net/)에 소개된 글을 인용하면,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인연을 아름답게 ..

소정방폭포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7일(토)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에 있는 소정방폭포에 다녀왔다. 정방폭포를 보러 갔다가 주차장에 자츨 세우고 제주 올레길로 빨려 들어가서 걷다 보니 소정방폭포에 도착하였다. 소정방폭포를 보고 주차장에 돌아와 보니 정방폭포는 아침 9시부터 17시 40분까지만 입장이 가능했다. 오늘은 예고편으로 소정방폭포만 보고 돌아서야 했다. 제주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VISIT JEJU 홈페이지(https://www.visitjeju.net/)에 소개된 글을 인용하면, 소정방 폭포는 정방폭포에서 동쪽으로 300m 떨어진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는 7m 정도로 해안을 향해 떨어진다. 제주에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차가운 물을 맞으면 일 년 동안 무사 건강하다는 풍속이 ..

일출봉 동암사를 둘러보다.

2022년 5월 7일(토)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0(성산리 116)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사찰인 일출봉(日出峰) 동암사(東巖寺)에 다녀왔다. 성산 일출봉을 보고 내려와 주차장 옆에 절이 있어서 들어가 보게 되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http://www.grandculture.net/)에 소개된 동암사 소개글에 따르면, 동암사는 초대 주지 최진수 승려와 화주 기산옥 씨의 후원으로 1937년 음력 2월에 기공식을 갖고 함석으로 지은 법당과 초가로 된 요사를 완공하였다. 그리고 두 달 뒤인 음력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초창 당시 사찰명은 일광사였고, 불상은 최진수 승려가 타지방에서 모셔온 석불을 봉안하였다. 이 석불은 이후 대웅전 중수 불사 과정에서 ..

성산 일출봉에 다녀오다.

2022년 5월 7일(토)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성산리 78)에 있는 성산 일출봉(城山 日出峰)에 다녀왔다. 성산 일출봉은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지정되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또한 2010년 10월에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고,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 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고 한다. 성산 일출봉은 모양이 성과 흡사하기 때문에 성산봉이라 하고, 이 산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것이 제주 일경(一景)이라서, 예부터 일출봉이라 하였다고 한다. 성산 일출봉은 약 5천 년 전 해수면이 현재와 같..

목아 박물관을 관람하다.

2022년 5월 1일(일)에 여주 신륵사를 참배한 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이문안길 21에 있는 불교박물관인 목아박물관을 다녀왔다. 목아(木芽)는 “죽은 나무에 싹을 틔어 새 생명을 불어넣다”는 뜻으로 1970년대에 오녹원 큰스님께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박찬수 선생께 지어주신 호이다. 요즘은 목아 박찬수(1948〜 ) 선생은 작품활동에만 전념하고 계시고 박물관은 아드님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목아 박물관은 야외조각공원과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불상, 불화, 불교 목공예품 등의 유물과 더불어 목아 박찬수 관장의 불교 목조각과 목공예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야외 조각공원에는 미륵삼존대불, 비로자나불, 백의관음, 삼층석탑 등이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다. ..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을 관람하다.

2022년 5월 1일(일)에 여주 신륵사를 참배하고 점심을 먹은 후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천송동 301-1)에 있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을 관람하였다.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이 이곳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도자세상) 외에도 경기도자미술관(이천세라피아), 경기도자박물관(곤지암도자공원), 분원백자자료관(광주분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경기생활도자미술관은 지난 15년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된 도자 전문미술관으로서 4개 전시홀의 전시를 통해 생활도자의 예술적 가치와 무한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감각의 이중주”라는 전시로 한국도자재단 소장품 특별전이 2002년 4월 22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열리고 있었고, “한국생활도자100인전 : 이 계절,..